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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실대학 ! 다른 선택 ! : 청주대의 결정을 보며 드는 생각

작성자단풍나무| 작성시간14.09.06| 조회수10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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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4.09.06 정확한 분석입니다. 지하에 묻힌 이종욱 설립자가 통탄할 일입니다. 이인수는 자신의 사업에 대한 대출꼼수를 부리느라, 쓰지도 못하는 등록금4찬3백억을 쌓아둔 댓가로 학교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정원감축으로 인한 재정과 조직의 위축으로 인한 타격은 회복이 요원합니다.
    장사꾼이 퇴출되고 관선이사가 파견되고 학교의 의사결정체제가 구축되면 이 문제부터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손해를 입힌 장사꾼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4.09.06 등록금 4천3백억원을 안쓰고 쌓아두기 까지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가령 공과대학 교육의 심장은 실험실습입니다. 그런데 실험실습기자재비에 지출할 돈을 10년 넘게 동결을 시켜 놓았습니다. 공대등록금이 다른 단과대학보다 비싼.이유는 바로 실험실습비 입니다. 그런데 이걸 묶어 놓았으니 학생은 무얼 배우고 나가겠습니까? 이 나라 산업인력의 핵심역량을 파괴한 것이나 다름없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민족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사기행각입니다. 장사꾼 이인수가 총장에서 짤리고 감방을 갔다 오더라도 이 부분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4.09.06 이인수의 근본문제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를 통렬히 심판하고 단죄하는 일은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 생애에 수원대와 인연을 맺고 살아온 모든 교수 직원 여러분!
    이 일은 어쩌면 우리의 의무입니다.
    아직도 이인수 편을 드는 교직원 여러분!
    이제는 손을 놓으십시오.
    추석을 쇠면서 우리가 몸담은 이 학교의 장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진중하게 검토하시길 희망합니다.
  • 작성자 예측 가능 작성시간14.09.07 대학알리미에 의하면 2013년도 수원대학교 교비회계수입이 1010억원이고 학생들 평균등록금이 746만4천원입니다. 수원대학교가 2015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벗어나기 위해 입학정원의 16%인 418명이 감축되면 4년후인 2018년에는 학생정원이 1672명이나 감축됩니다. 그러면 2018년에는 746만4천원/명x1672명=124억8천만원의 교비회계수입이 줄어들어 교비회계 총수입이 12%이상 작아집니다. 재단 전입금이 연간 2~3억원으로 극히 적고 정부지원의 특성화사업이나 교육역량강화사업이 거의 없는 수원대학교에 엄청난 재정 손실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가위 작성시간14.09.07 교육부 감사에서 좀 봐줘서 고마운데.. 자꾸 좋지 않은데 거론되면 미안하니까 ...당분간 말 좀 잘 들어주고..
    뭐 이런 메커니즘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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