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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호봉제 교수를 연봉제로 전환할 수 있을까?

작성자희망봉|작성시간14.10.06|조회수1,337 목록 댓글 8

이인수 총장이 꿈꾸는 최종 목표는 모든 호봉제교수들을 연봉 계약제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전남 목포에 있는 대불대(현 세한대)에서 이 문제로 소송이 제기되었고, 재판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1191640045244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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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상생은그만 | 작성시간 14.10.06 휘데커님이 입은 거칠어도 불편한 진실을 말하고 있네요. 총장도 교수도 모두 귀담아 들어야겠네요.
  • 작성자독수리의 눈 | 작성시간 14.10.06 옳은 말이라도, 가려서하면 더 좋지요.
    동병상련이지만 개인의 성향차를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불같은 정의감으로 나서면만 좋겠지만, 사람이라는 집단에서는 불가능하지요.
    강하던 약하던 같은방향을 지향하는 마음은 모아야 합니다.
    답답한 심정 백분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서로 보듬어 함께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모두 독수리의 눈으로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협력하여 미래의 큰 뜻을 이룹시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 하늘 | 작성시간 14.10.07 독수리의 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휘데커님이 하도 답답하니까 냉소적으로 댓글을 쓰신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수원대가 정상이 아니고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뜻 교협에 동참을 하지 못하신 것도 다 사정이 있으실 것이고 일부 극히 적은 숫자의 총장 측근 들을 제외하고 마음속으로는 교협을 열렬히 후원들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침묵하는 많은 교수님들께서는 수원대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협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리라 저는 믿습니다.
  • 작성자희망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06 모든 호봉제 교수들을 연봉계약제로 전환하는 것은 이인수 총장의 오래된 꿈입니다. 벌써 10여년 전부터 그런 구상을 했고, 이번에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비대위를 만들면서 그러한 꿈을 실현하려고 공작을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임진옥 교무처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갈등문제인 비정규직 문제는 수원대를 비켜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호봉제 교수님들은 수원대에서 자기가 비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하시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수원대에서 계약제 교수 문제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고 호봉제 교수님들 모두에게 발등의 불로 떨어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단풍 나무 | 작성시간 14.10.06 임진옥 교무처장은 역대 교무처장 중에서 가장 총장에게 충성하는 인물입니다. 총장이 교협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다고까지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총장을 구하고 수원대를 구해야 되겠다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인물입니다. 총장이 연봉계약제를 추진하는 것도 자유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서 모든 호봉제 교수님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제도라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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