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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학과별 정원 조정에 관해 박진우 교수에게 질문하다

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4.10.07|조회수1,603 목록 댓글 18

물리학과의 김충섭 교수가 학과별 정원조정에 관하여 2014년 10월 6일 박진우 비대위원장에게 학교 게시판을 통하여 공개 질의하였습니다.  현재 수원대 홈페이지는 접근하기가 불편하므로 질의서를 여기에 전재합니다. 

 

첨부파일 학과정원조정에관한질의.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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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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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학비리라 | 작성시간 14.10.07 어떤 통계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대학평가 받은 내용을 소상히 밝히고, 그 문제점을 통렬히 파악하여 고칠 수 있는 점 고치고, 학과 정원 감축안이 어디까지 진행되어 어디까지 보고되었는지도 소상히 밝히어서 왜 그 전공을 그 만큼 줄여야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한 후 결정해야하는것 아니오? 왜 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었는지도 밝혀야할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한 발짝 씩 발전하고 나아지는게 아니겠느냐고요? 알아들으셨읍니까?
  • 작성자독수리의 눈 | 작성시간 14.10.08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점점 문고리 권력의 화신처럼 보이기 시작하지요.
    모든 사항은 비밀이다. 나만 알고 처리한다. 당신들은 알 필요가 없다.
    제2의 xx이다. 이게 바로 독재체제의 전형적인 2인자들이 보이는 행태아닌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지 쯧쯔......
    최룡해도 이번에 보니까 황병서 밑에서 노는 꼴이, 독재체제 아래서의 권력이란 신기루란 걸 알고, 지성인의 집단인 교수단의 의견을 들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야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고, 후회가 없지. 유아독존적 사고는 화를 낫는다.
  • 답댓글 작성자상생이여안녕 | 작성시간 14.10.08 맞는 말입니다.
    비대위원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들었습니다.
    만일 박교수가 "내가 지금 하는 일은 하느님도 인정해 주실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구제불능입니다.
  • 작성자포에버 | 작성시간 14.10.09 구성원들과 의논없이 일방적인 인원조정 말도 안됩니다. 원위치 시키고 공개적으로 의논해야 합니다. 구성원들 모두에게 학교발전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없이는 우리 대학은 머지않은 장래에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아리큐브 | 작성시간 14.10.10 이미 교육부에 보고한 상태입니다. 파면, 해직교수님들에 대한 이사회 결정도 이미 교유부에 보고한 상태라 다시 돌이킬 수 없다고 발뺌했었지 않나요. 이유는 교육부에 신뢰가 떨어지니 차 후 절차를 거쳐 해결하자라고 했던 위인들입니다. 타 대학의 사례입니다. 정상화 된 후 구성원 전체의 동의없이 진행된 구조조정의 건을 징계위에 제소하고요, 재단과 결정에 관여한 교수님 개별적으로 손배 민사 진행하여 승소했습니다. 심지어 학과장의 방관도 민사로 해결되었구요. 작금의 비상상황에 내린 결정은 향 후 다툼의 원인이 되니 신중하고 책임있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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