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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겨레21> 표지기사 - 수원대의 검은 우산 : ‘비리백화점’ 이인수 총장의 철옹성 네트워크

작성자단풍나무| 작성시간14.11.03| 조회수1601| 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한국ABC협회가 공인한 국내 전체 주간지(시사주간지와 경제주간지를 합하여) 1위의 공신력 있는 언론사입니다.
    또한 한겨레 신문사는 기자들이 뽑은 신뢰도 1위의 언론사이며,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에서도 선호도와 신뢰도 부문 1위를 차지한 언론사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교협홍보실 작성시간14.11.03 한겨레21은 주간지로서 가판대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내일부터나 전시될 것입니다.
    가판대에서 사서 읽으시고 친지에게 전하여 돌려가며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제20쪽 화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제23쪽 도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제23쪽 화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03 제26쪽 화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왜 그래 작성시간14.11.03 한겨레21 취재기자들이 그야말로 심층취재를 했군요. 이전에 모르던 여러 가지 퍼즐들이 이제는 해석이 되는군요.
    제가 궁금했던 의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1. 왜 Jtbc는 수원대 사태를 한번 보도 하고서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는가?
    답: 홍석현 회장의 친척이 기계공학과 교수로 몇년 전에 채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앙일보와 Jtbc에는 더 이상 기대를 접어야 할 것입니다.

    2. 왜 월간 신동아는 수원대 채용비리를 상세하게 보도하였을까?
    답: 동아일보측은 수원대에 특별히 신세진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와는 경쟁관계이라는 사실을 관련시키면 이해가 됩니다.
  • 작성자 왜 그래 작성시간14.11.03 3. 왜 조기준 교수는 올봄에 정문 시위 현장에까지 나와서 직을 걸고 대화를 성사시키겠다고 큰 소리를 칠 수 있었을까?
    답: 조기준 교수는 작년 이인수 총장이 국감증인으로 채택되지 않도록 야당의원인 정세균 의원을 움직인 공로가 있었습니다. 총장도 조기준 교수에게 빚을 졌지요. 조기준 교수의 발언권은 교무처장다도 더 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일 총장이라면 강인수 부총장이 사표내면 조기준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할 것입니다. 조기준 교수의 충성심, 그리고 인맥과 학맥은 두고두고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4. 올 가을 국정감사에서 왜 여당은 무리수를 두었을까?
    답: 김무성 의원과 박희태 전 의원의 영향력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 나무 작성시간14.11.03 부총장의 충성심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총장의 충성심은 1987년에 교협이 처음 만들어졌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만일 한겨레21 보도 이후 여론이 더욱 악화되면 검찰은 개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검찰이 수사하면 총장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총장은 사퇴하고 필사의 노력으로 고운재단을 지키려 하겠지요. 그 과정에서 강인수 부총장을 허수아비 총장으로 임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조기준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예측은 단지 하나의 시나리오에 불과할 뿐입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예측일 뿐입니다. 절대로 교협의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민주화의 길 작성시간14.11.03 또 명예홰손으로 고발할 일이 생겼는가?
    어디 한번 기다려 보자.
    수원대의 속이 훤히 드러나고 있네요.
    좀 더 뜯어 보면 정말 웃기는 인맥관리네.
    드러난 인물들 얼굴들고 다니기에는 철판이 필요할 듯.
    이제까지는 가면을 쓰고 있었겠지만 이제는 생얼이 다 드러났으니, 학생들 앞에 서기가 좀 그시기하지 않나?
    철판 두께를 재어 보면,
    누구의 철판이 제일 두꺼울까?
    좀 더 있으면, 이 사람들이 제일 불안해질 것 같은 데, 그때까지 기다리면 미련한 사람이 되지.
    실력있으면 뜻뜻한 자리로 가서 두발 뻗고 자는 게 나을 텐데.
    천년 만년 백그라운드가 유지되는 것 도 아니고, 그 후광 없어지면 찬밥중의 찬밥신세지.
  • 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4.11.03 이제는 덮으려도 덮을 수가 없겠는 데.
    이제는 불가항력이야.
    참여연대 정말 중과부적이네.
    이제는 서서히 도망갈 구멍이나 찾아나서야 하지 않나?
    이래도 더 맞을 맷집이 남아있다면, 이나라에 희망이 없지.
    난 이민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겠는 데. 그런 일은 없어야지.
    이 나라가 그렇게 썩어있으면 너무 불쌍하잔아......
  • 답댓글 작성자 단풍 나무 작성시간14.11.03 총장은 워낙 매집이 좋고 안면이 두꺼워서 이 정도로 물러날 인물이 아닙니다.
    지금쯤 사력을 다해서 검찰에 로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검찰 누구에게 로비를 하고 있는지 교협측에서는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 나물 작성시간14.11.03 단풍 나무 이쯤 되면, 로비를 받는 검찰에서도 쉽게 봐주기가 어려울 것인데 ...........................
    로비보다도 더 힘이 센 것이 여론의 힘인데................
  • 작성자 피꺼솟 작성시간14.11.03 피가요 꺼꾸로 솟고 있습니다. 아 놔!
  • 작성자 리슨투더뮤직 작성시간14.11.03 이인수 총장의 모든 것이 이제야 밝은 태양 아래 다 들어났습니다.
    장사꾼 총장이 무얼 믿고서 그렇게 오만 방자하고 자신만만했는지 이제야 다 알게 되었습니다.
    한겨레21 취재팀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 작성자 구무현 작성시간14.11.04 이인수 총장을 비호하는 세력이 낱낱이 다 들어났기 때문에 앞으로의 싸움은 훨씬 쉬워졌습니다.
    교협의 승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비로소 작성시간14.11.04 오만한 정치! 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 정치!
    이 조그만 와우리 협곡에 있는 좋게 말해 수도권역의 대학에 기대어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를 구가하는 모든 정치인들이여, 정치의 리더들이여! .......그 내놓으라 하는 정치를 하면서 그렇게도 궁색에 떨어야 하는가?
  • 작성자 오로지 작성시간14.11.04 공과 사를 가린다는 것은 정치인의 기본 덕목이어야 합니다.
    김무성 의원과 정세균 의원은 수원대 총장 증인채택불발 사건으로 인하여 정치인으로서 타격을 입었습니다.
  • 작성자 상추 작성시간14.11.04 조선일보 방사장의 입장에서도 이인수 총장은 골치아픈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겨레21>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학교비리 문제 외에도 시중에는 여자문제까지 얽혀서 온갖 보도와 소문이 무성하니 이미 장자연 사건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방사장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사돈이지만 이인수 총장을 계속 비호하는 일이 점점 어려울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인수 총장은 자꾸 언론보도를 막아달라고 부탁만 하니, 결코 유쾌한 기분이 아닐 것입니다. 조선일보 방사장과 수원대 이총장 사이에는 노모 여인의 고소.고발 사건이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언제 뇌관이 터질 지 서로가 불안해 하며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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