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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허락되지 않은 마지막 수업

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5.05.15|조회수790 목록 댓글 14

수원대 학생회관 앞에서 5월 14일 오후에 충돌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환경공학과 학생회에서 올 8월에 정년을 맞이하는 이상훈 교수님을 초청하여 마지막 고별강연을 들으려 했지만 학교측의 방해로 무산되었습니다.  학생회관 앞에서 강연을 막으려는 직원들과 이에 항의하는 이원영 교수님이 다투다가 충돌이 벌어져 사람들이 엉켜서 넘어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여 더 이상 사태가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이인수 총장에게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913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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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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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환경공학사랑 | 작성시간 15.05.16 까짓거.. 곧 학교 밖에서 고별강의를 한번 마련해도 됩니다.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안되면 융건릉에서라도 좋지 않겠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스승의은혜 | 작성시간 15.05.16 환경공학사랑 네 교수님 적극 동의합니다! 교수님께서 허락만 해 주시면 말씀하신데로 최적의 장소와 시간을 준비하겠습니다.
  • 작성자정상화 | 작성시간 15.05.15 수준이하의 학교당국.
    이제 더 할말이 없는 수준이군.
  • 작성자평화의 사자 | 작성시간 15.05.15 이교수님의 특강을 추진한 환경공학과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아직 와우리에는 옳곧은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아직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교협 홍보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16 환경공학과 교수님들은 용감한 환경공학과 학생들을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보호하지 않고 학교측의 탄압에 동참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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