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사태를 조금 알고 있는 어느 초등학생이 자기 용돈을 아껴모은 후원금과 함께 첨부와 같은 편지를 보내었네요.
그 학생의 염원대로 하루 속히 수원대가 정상화되고 수원대 구성원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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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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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상상21 작성시간 15.05.30 알지만 모르는 체 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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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상생21 작성시간 15.05.30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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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뿌리 작성시간 15.05.30 여린 고사리손으로 쓴 손 편지가 사랑스럽고 감동입니다. 작은 담쟁이는 뿌리이고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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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중물 한방울 작성시간 15.05.30 초등학생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써 보낸 글을 읽으니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바른 일’을 한다고 응원해주니 힘이 더욱 솟구칩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
작성자자유영혼 작성시간 15.05.31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초등학생이 걱정하는 수원대학교 구성원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어찌 이지경이 되었나?
불쌍한 사람이 따로 있나, 바로 수원대의 구성원들 각자각자가 다 불쌍한 사람이지.
남의 동정이나 연민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불쌍한 존재아닌가?
꼬마야 네가 못난 어른들의 양심을 일깨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