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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재익교수님!!!

작성자보통사람| 작성시간16.02.03| 조회수92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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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입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얻어 터질래? 목 따버릴까?
    그 교수님..
    분.노.하.라 15.12.29. 12:26
    나이도 어린 직원들이 총장한테 배운 그대로 원로 노교수님들에게 천인공노할 욕설과 협박을 수년간 해왔습니다.
    증거가 있으니 모욕과 협박으로 전원 고소해야 합니다. 부모님 같은 교수님들에게 한 행태에 패륜법이 있어 처벌이 가능하다면 엄중한 가중처벌이 마땅할 것입니다.
    답글 | 신고
  • 답댓글 작성자 입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휴먼 15.12.29. 12:30
    충격입니다. 그 직원들은 그런 방법으로나 충성을 보여야 살아 남을 사람들이군요. 너무 슬픕니다. 수원대라는 곳이 교도소도 아니고 북한도 아닌데 백주 대낮에 그런 일이.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을 나와서 해외 유학까지 하신 독실한 신자....존경스러운 인격자 이재익교수님에게 어느 누가 그런 쌍욕을 하며 저질의 충성을 하고 있는가 말입니다. 그런 욕을 하는 사람은 어느 부모 어느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와우 작성시간18.12.20 고상하고 고결한 품격을 느끼게 해주는 이재익 교수님..계속 깊은 감동을 주시는군요. 그런데 사모님은 한수 더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보통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http://cafe.daum.net/suwonprofessor/LGfm/511
    교수협의회 이야기 511에 있는 글에보이는 그런 엄청난 고초를 겪으시고
    생활비도 없이 간신히 사셨는데 어찌 그런 거액을...
    못받은 돈을 이제사 받으신거지 그냥 생긴게 아니잖습니까.
  • 작성자 상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이재익교수님! 아니 그런 거액을 왜 내십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이교수님 자신을 위해서 그 험한 일을 당하신게 아니고 불의와 싸우며 올곧은 행동으로 일관하시다가 파면까지 당하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얼마나 고통을 받으셨겠나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교문앞에서 십자가처럼 서 계시던 님의 모습을 보며 그냥 도망가듯 외면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거두시지요. 그정도 거액이면 아마 검소하신 이재익교수님 내외분의 평생 보약 값으로 행복하게 사용될 금액일겁니다.교수님들의 피와 땀으로 십여년 동안 3천여만원하던 저희들의 연봉도 천여만원씩 오르는 혜택을 입었습니다.그러고도 가슴 졸이며 기부금 내기를 주저하였습니다.
  • 작성자 수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3 어떤 방법으로든 저희도 교협기부금을 내도록하겠아오니 이재익교수님의 교수협의회에 대한 천만원 기부약정은 거두어 주시지요.저희가 너무 죄송합니다.
  • 작성자 정상화 작성시간16.02.03 우선, 부끄러움이 앞서게 합니다.
    무엇보다 힘들어 했을 가족분들이 생각나는 데, 집안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옳은 일에는 주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교수님 가정이 그려지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자아내는 언행일치의 사표를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학교를 이 사회를 지켜내십니다.
  • 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6.02.03 아! 오늘로 333. 이교수님의 높은 뜻과함께하는 정의로운 사람들......
  • 작성자 교협 홍보실 작성시간16.02.03 한편으로 고맙고 한편으로 미안합니다.
    이재익 교수님은 교협대표님들과 전혀 상의없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습니다.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서 반드시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수원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 작성자 긴겨울 작성시간16.02.03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작성자 사헌부 작성시간16.02.03 이재익 교수님! 그토록 천인공로의 일을 말없이 다 당하신 것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타는 듯 한데 그 험악한 만고를 묵묵히 선한 양처럼 지금까지 다 받아내시고 한마음 한 모습을 굳굳이 지켜오신 교수님! 저희는 흉내 조차 낼 수 없었기에 부끄러웠습니다. 긴 각고 속에 생활까지 그 어려움을 넘어 오시고 뒤늦게 받으신 금액을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기부하시다니 이래도 될까요! 놀라고 또 놀랍니다.
  • 작성자 공의가 흐르고 작성시간16.02.05 교수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뒤에는 또한 조금도 빠지지 않는 숨은 아름다운 투사, 조력자 사모님이 계시다는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사모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공의가 흐르고 작성시간16.02.03 수원대학교에 아니 한국 어느 대학에 우리 교수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실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교수님께서 기부하신 2천만 원은 수백억의 가치 이상의 힘을 발휘할 것이고 길이 남는
    마일스톤이 될 것입니다. 교수님의 심장을 더 깊이 만난 저희 모두 사학비리 추방과 개혁의
    정예가 되어 삼십배 백배 거목의 열매를 맺기 위해 걸음을 쉬지 않겠습니다.!!
    교수님께 더없는 존경을 표합니다!!
  • 작성자 수원대정상화 작성시간16.02.03 이교수님, 존경합니다. 이러한 숭고한 뜻을 가진 교수님을 학교측에서는 학교 적립금에 욕심이 있어서 교협을 조직하고 선동을 하고 있다는 모함까지 들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환난인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눈엔 ?만 보인다'는 상스러운 비유의 말이 바로 떠오르는군요. 천사같은 사람의 천사같은 행동을 폄훼해도 유분수지 그렇게 까지 모함한다는 것은, 입장이 바꿔 됐을 때 자기 같으면 적립금의 욕심으로 교협활동을 할것이라는 검은 마음이 들통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환난인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적립금이란 것은 학생들의 등록금이 모인 것이고 그 용도는 지정이 되어 있는데 누구처럼 그 돈에 손을 댄다는 것인지요? 시커먼 모함을 하는 사람을 찾아내야겠습니다.
  • 작성자 상상21 작성시간16.02.04 이재익 교수님, 마음 속에서부터 존경합니다!
  • 작성자 환난인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어떤 분이란 소문은 들었지만, 풍족하지도 않은 살림에 그 어려움을 겪고도 후배교수들과 학생들을 염려해 주시는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하나님의 자녀를 증명하시고 계십니다.또한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 작성자 그것이알고싶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4 새벽잠이 없어져서 생각이 많습니다.
    존경하는 이재익교수님 감사합니다.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교수님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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