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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풍자 판소리 - 와우리 심술가

작성자교협 홍보실|작성시간16.03.05|조회수411 목록 댓글 5

2016년 2월 29일 정년퇴임식에서 이상훈 교수님은 판소리를 두 곡 불렀습니다. 

만해 한용운은 "님만 님이 아니라 그리워하는 것은 다 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갈까부다"는 춘향이가 옥중에서 이도령을 그리워하는 곡입니다.

이교수님은 갈까부다를 부르면서 "수원대정상화라는 님을 그리워하면서 부른다"라고 말했습니다. 

두번째 곡은 "와우리 심술가" 라는 이름의 곡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흥보가에 나오는 "대장군방"이라는 곡의 끝에 수원대 사태를 풍자하는 해학적인 가사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동안 가사를 편집하는 작업을 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풍자 판소리, 와우리 심술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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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휘데커 | 작성시간 16.03.06 ㅋㅋㅋㅋ 푸 하 하 핫
    21세기에 태어나 와우리에서 왕노릇하는 총장은 ㅋㅋㅋㅋ
    놀부의 심술+탐욕+거짓말이니 ㅋㅋㅋㅋ
    놀부를 누르고 심술왕이 되었구나!! ㅋㅋㅋㅋ 푸 하 하 핫
  • 답댓글 작성자상생은그만 | 작성시간 16.03.05 타이틀이 많아졌네요~
    장사꾼,
    로비귀재,
    사학비리지존,
    수원대왕,
    끝판왕,
    심술왕까지 . . . . . . . . . .
  • 작성자명예의전당 | 작성시간 16.03.05 하 하 하 창과 해학으로 담으니 생생하고 깨알 꿀맛의 호소력이 더해져 더욱 창에 빠져듭니다.
    참으로 기발한 문화예술로 멋진 해학적 승화의 경지를 선사해 주셨습니다. 수원대정상화의 소리 한마당 감사합니다.
    "수원대 놀부가 " 널리 알려야겠습니다.
  • 작성자상상21 | 작성시간 16.03.06 이뭐꼬님, 개량한복이 어울립니다.
    수원대가 정상화되면 대학본부건물 서쪽 잔디밭에서 멋진 공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06 아이고, 감사합니다. 그날을 대비하여 판소리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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