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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새술은 새부대에, 수원대호는 용맹정진해야 한다.

작성자자유영혼|작성시간17.01.01|조회수547 목록 댓글 1

새해의 타오르는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부터 거침없이 솟아올랐습니다.

 

수원대호가 거친 물결을 헤치며 거침없이 넓은 광야로 내달음을 그려봅니다.

 

그간 무얼 모르는 선장을 만나 나락으로 떨어지며, 뒷걸음질만 해 오던 수원대호의 일원으로,  승조원의 한사람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부여안고 어쩔줄 몰라하고 살았는 데, 혜성과 같이 나타난 6분의 용기있는 교수님들이,  선장의 무능과 그동안의 적폐를 바로잡고자하는 부단한 노력으로, 승조원들을 일깨워 승선한 승객들이 각자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착하게  각자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도록  각성시켜 왔습니다.

이제 그 열매가 영글어 수확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간 웅크리고 쫄아만 지낸 수원대호에 이제 서광이 비치어 그간의 어두움이 걷히며 전도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힘 한번 제대로 쓰보지 못하고 웅크리고 지낸 승조원들이 이제는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도약해야만할 시간이 닦아오고 있습니다. 와우리의 쥐쌔기들을 몰아내고 정의를 세워온, 남는  우리 모두는 일심동체가되어 다시한번 각자의 직분에 충실하여 수원대호가 용맹정진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마땅히 정당한 부담을 하며 수원대호에 승선하여 각자 도달하고자하는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이르고자하는 승객의 열망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전과 순항을 책임져야 합니다. 선장 마음대로 아무곳에나 내려 놓고 방치하는 작태는 와우리에서 일소 되어야 합니다.

와우리호에 몸을 싣고 있는 동안  모두는 공동의 운명체로 하나되어 망망대해를 헤쳐나아가며 소정의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해야만 합니다. 지식인을 넘어 지성인으로 직분을 다 해야 합니다.

 

수원대호의 전도는 밝습니다.

수원대호의 전도는 덕망있는 선장에 의해 개척될 것입니다.

수원대호의 전도에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새옷은 입을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입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지켜보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읍시다.

 

와우리의 정의를 세우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평화가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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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원대정상화 | 작성시간 17.01.01 자유영혼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제 곧 이인수총장은 물러날 것이고 수원대를 나락으로 떨어진 수원대의 위상을 대폭 상향시키고 학생, 교수, 직원 등 수원대 구성원들이 모두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갖는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훌륭한 총장을 모셔와야할 것입니다. 한편으론 이인수총장의 아바타 같은 총장이 새 총장으로 올 수 없도록 합심하여 노력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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