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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대법원, '교육환경 뒷전' 수원대에 '등록금 환불' 판결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8.07.20|조회수419 목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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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8.07.20 마침내 최종판결이 결정되었네요.
    그간 긴 기간동안 싸워 이긴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쾌거가 대한민국 사학경영에 큰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이인수씨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은행에 돈을 쌓아놓는 데, 목을 메며,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에게 희생만 강요해온 결과가 이제는 부메랑이되어 졸업생들에게 위로금을 물게 되었네요.
    모든 부당한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위로금을 받게 해야 합니다.
    위로금은 교육의 궁극적인 책임을 지는 재단에서 부담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실한 재단을 대신하여 이인수씨가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8.07.20 아마 수백억원은 되지 않을까요? 그간 졸업생이 수만명이 될테니까.....
    시체말로 껍데기 벗기게 생겼네요.
    앞으로 일이 진행되는 양상이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수원대의 이번 승리는 이나라 사학의 큰 이정표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단합하여 그간의 적폐를 맑끔히 청산하고, 재도약을 하여, 모범적인 사학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더 이상 덜어질 수는 없지요. 오직 도약만이 있어야 합니다.
    수원대인이여, 이제는 자긍심을 되찾아 영광의 앞날을 만들어 나갑시다.
  • 작성자딸각발이 | 작성시간 18.07.20 그간 가짜박사, 가짜 졸업장 등등 말이 많았는 데, 거짓과 비리로 쌓은 바벨탑이 어떻게 무너지는 지를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의의 심판이 어떠한지를 목도하게 됩니다.
    진실은 드러나고, 정의는 바로서고, 하느님의 평화가 온누리를 덮을 것입니다.

    사건을 맡아 끝까지 분투하신, 민변 담당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교협홍보실 | 작성시간 18.07.20 지금까지 비리 사립대학들이 학생들의 피같은 등록금을 받아서 교육목적으로 쓰지 않고 그냥 쌓아두거나 엉뚱하게 유용하는 관습에 철퇴를 내린 훌륭한 판결입니다. 앞으로 등록금을 받아서 100% 전부를 교육목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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