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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위한 마당

대학가에 부는 적폐 청산 바람

작성자자유 영혼|작성시간17.12.03|조회수439 목록 댓글 2
새 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 ‘적폐 청산’의 바람이 대학가에서도 불고 있다. 취임 100일을 넘긴 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사립대학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사학혁신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대학가에도 어느 때보다 사학의 부정비리와 갑질에 대한 척결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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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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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원대정상화 | 작성시간 17.12.04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사학 개혁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 반가운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비리재단들이 내로남불이라는 말처럼 개혁에 동참하기는 커녕 내부에서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배신자라고 낙인찍고 괴롭히면서 개혁에 극렬하게 저항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7.12.04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지요.
    좋은 방향으로 정책을 입안하여 힘차게 밀고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교육기관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미국의 많은 주립대학들이 처음에는 사학으로 출발하여 점차 주립대학으로 거듭났지요.
    교육의 특성상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교육을 책임질 일은 아니지요.
    더구나 학교만 달랑가지고 대학주인 노릇을 하는 집단은 좀비가 될 수 밖에 없지요.
    교육사업은 어디까지나 자선의 성격을 띄어야하고, 그럴려면 재단이 탄탄해야 합니다.
    적어도 100대 재벌에 못드는 자들이 학교를 갖고 있으면 강제로라도 법제화해서 공교육화 해야 합니다. 좀비가 되지 않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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