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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2013, 2014, 2015, 2016,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새해를 여는 붉은 해가 희망을 몰고 오며 솟아오르려 합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간 고생하신 교협대표님들,
뒤에서 초지일관 뜻을 같이하며 힘을 모으신분들,
나름으로 꾸준히 후원해주신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상이 바뀌었지만, 갖은 압제에도 스스로 독립운동을 하며 역량을 키운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탄생을 했습니다.
촛불이라는 시민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새로운 기운이 나라를 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안으로 정의감으로 용기를 내어 무소불위의 권력에 맞서 와우리 동산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교수협의회가 있었기에 어는 대학보다 앞서 정상화의 기운이 샘솟아 올라 희망으로 서광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간 갖은 핍박과 고초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초지일관하신 교협지도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닙니까?
이제 우리 와우리 동산은 이나라 사학정상화의 도화선에 불을 당겼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그리고 있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어 남을 일이 아닐까요?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조그만 보답이 결실로 맺어지고 있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교협지도부에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와우리 동산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청사진을 그리고 실천하는 데, 매진하는 가족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간 뜻을 같이하신 모든 분들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풍성히 내리시어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하느님 아버지시여 당신의 정의를 구현하는 데 쓰신 도구들을 살피시어 그간 선을 이루느라 무뎌지고 깨어진 부분들을 보듬어 주셔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