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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일독립운동, 그날의 함성이 .....

작성자딸각발이|작성시간18.03.01|조회수139 목록 댓글 0

독립선열의 희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의 함성이 가슴속에 들려옵니다.

나라 잃고, 2등국민으로 살아가는 서러움, 민족의 자존감을 송두리째 유린한 일제압제.

독재집단의 조직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겪는 핍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의 비밀주의를 유지할 수 밖에 없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독재집단.

일제의 엄밀한 감시망을 피해 조직을 유지하며, 독립의지를 키우고  전파하여 삼일독립만세의 함성이 삼천리강산에 울려퍼졌으니, 어찌 감격스럽지 않았겠는가?

그 후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르며 고생을 하셨지요. 그러나 한민족 민초의 가슴속에 독립의 씨앗을 뿌려 끊임없는 저항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위에 오늘의 번영이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  오늘을 기념합시다.


와우리의 봄날이 곧 찾아 옵니다.

교협지도부의 희생으로 와우리의 봄날이 옴을 감사히 생각합시다.

독립투사들이 이나라에 정의를 세우기 위해 투쟁하였듯이,

와우리동산에 정의를 꽃피우기 위해 그들은 힘을 모아 모진 핍박을 끝까지 이겨내며, 70여건의 재판을 100% 승리로 장식며 투쟁하여 왔습니다.  침묵하는 집단에게 자유는 옥재여 오지, 결코 그저 주어지지 않음을  와우리 구성원들은 그간 수십년에 걸쳐 목도하여 왔습니다.


불의한 독재집단은 한 바람에 날아갑니다. 사상누각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할아버지의 활약도 제대로 모르고 지내오다,  오늘에 와서야 그 숭고한 뜻을 헤아리며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보듬어 봅니다. 옥고를 치르고 희생하였음에도 자랑으로 내세우지 않으시고 올 곧은 어른으로 기억되는 할아버지, 그립습니다. 오늘 만큼은 어린아이가 되어봅니다.  많이 배우지는 않았어도 옳게 배우신 할아버지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어야 했는 데, 많이 부족했네요. 앞으로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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