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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 지지-무관심이 나치 악행 낳았다

작성자딸각발이| 작성시간18.08.18| 조회수3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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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딸각발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18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다. ---후광 김대중 대통령---
  • 답댓글 작성자 와우리의봄 작성시간18.08.19 수원대의 현재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을 만나 이야기해 보면 대개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인수씨 관련해서 수원대 사태에 대해서 관심을 끄고 살고 싶다.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봉급 받으면서 그저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다.
    나를 교수협의회 활동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 책의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진 수원대 교수님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정치·사회적 상황에 대한 무지, 무관심은 곧 ‘죄’다."
  • 답댓글 작성자 교협홍보실 작성시간18.08.19 와우리의봄 듣기 거북한 쓴 소리 한번 올리겠습니다.
    수원대 정상화에 무관심한 교수님들은 법을 위반한 죄인은 아니므로 아무도 고발하거나 고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도 손가락질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윤리적인 측면에서 죄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죄에 따르는 벌은 '스스로 부끄러움'이겠지요. 신과 함께-인과 연 영화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수원대정상화 작성시간18.08.20 아직까지도 이인수씨의 충복으로 남아있는 수원대의 보직교수들은 나치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여비서로 일했던 브룬힐데 폼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군요.
  • 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8.08.20 괴벨스와 폼젤과 같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요.
    아마 그들은 영혼이 없는 지식인 지성인을 포기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계속 영혼이 없는 사람 대접을 받아도 조용히 봉급만 받으며 만족하지 않을까요? 만족하지는 않겠네요. 밟으면 밟히는 데로 그냥 지네겠네요.
    새시대가 되어도 그들은 자기가 맡은일에 충실했노라 폼젤의 입이되겠지요.
    그러나 역사는 폼젤을 전범의 하나로 처단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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