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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와우리의봄 작성시간18.08.19 수원대의 현재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을 만나 이야기해 보면 대개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인수씨 관련해서 수원대 사태에 대해서 관심을 끄고 살고 싶다.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봉급 받으면서 그저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다.
나를 교수협의회 활동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 책의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진 수원대 교수님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정치·사회적 상황에 대한 무지, 무관심은 곧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