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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청년의 죽음

작성자정상화| 작성시간18.12.14| 조회수1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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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원대정상화 작성시간18.12.15 비명에 간 24세 청년은 비정규직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원대학교에는 2003년 비정규직 교수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정규직 교수는 한 명도 뽑지 않고 비정규직 교수만 100명 이상 채용하였습니다.
    이인수씨가 조종하는 고운재단에서는 비정규직 교수를 착취하고 희생만을 강요하였습니다.
    비정규직 교수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드리려고 수원대 교수협의회가 2013년 3월 19일 재창립되었습니다.
    그후 5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2019년 3월이면 만 6년이 됩니다.
    2019년 3월 1일 이전에 수원대에 관선이사가 파견되어 수원대 정상화 작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 작성자 수대 작성시간18.12.16 지난 10월 경 학교에서는 비상대책 무슨 위원회(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를 만들어 각 학과장을 모아서 각과 상황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거기서 위원장(?)께서 앞으로 각 과에서 교수가 정년퇴임을 하더라도 후속 교수는 바로바로 뽑아주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어느과는 앞으로 3년내에 전임교수의 7-80%가 퇴임을 합니다. 그래도 뽑아주지 않는다.. 오히려 산학협력 교수만 뽑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왜요? 바로 경영논리 아닙니까? 이대로 가단 수원대는 자연스럽게 문을 닫습니다.
    학력인구가 현재 수능 보는 사람이 몇년새 70만명 -> 60만명 이젠 50만명, 현재 중 1들은 학생 수가 30만대
  • 작성자 수대 작성시간18.12.16 급격한 학력 인구의 감소의 파도가 천천히 완만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2-3년 만에 절반으로 꺾이는 엄청난 파도가 곧 옵니다. 이를 대비한다고요? 대비 하는 방법이 교수 수 줄이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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