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토론을 위한 마당

[교수신문] 한국 대학의 몰락

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9.01.11|조회수275 목록 댓글 3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08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9.01.12 결국은 한나라의 경쟁력은 그나라의 창의력의 산실인 대학의 걍쟝력이다.
    대학교육의 부실로, 학원교육이 판을치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과연 냉엄한 국제경쟁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교육을 아는 사람들이 교육현장의 책무를 맡아 땀흘려 노력해야지, 졸부근성으로 잿밥에 눈먼 탐욕으로 가득찬 인간들에게 교육을 맡겨온 이나라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한 우매한 집단들이 나라의 장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지않나?
    이미 그들의 시대를 지난지 오래되었다. 하루빨리 청산하여, 대학다운대학으로 거듭날 몸부림을 쳐야한다. 그 과정에는 시행착오가 많이 일어나겠지만, 충분히 감내할 필요가 있다.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9.01.12 수원대는 이제 그 처절한 뭄부림을 칠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무식하고 무지한 집단이 떠난자리에, 새부대에 새포주를 담듯이, 정의로운 덕망있는 교육을 아는 집단이 진력을 다해 몸부림치면, 큰 변화가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큰 변화는 어느정도의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일 터이나, 이는 일취월장을 위한 작은 티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10년 뒤의 수원대학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그 누군가 모를 분들에 의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현재와 20-30년 전의 수원대학을 추억하며, 많은 회한에 젖어 본다. 한편 이꼴이 되도록 수수방관한 부끄러움도 감출수가 없다. 늦었다고 깨우칠 때가 가장 일은 때라고 했으니,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9.01.12 2012년 뜻을 모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후로 변화의 씨앗이 뿌려져 싹이 트는데 어언 몇년이 걸렸는가? 이 귀중한 싹이 움터 무럭무럭 성장해 큰 거늘을 만들기를 그려본다. 다 함께 물주고 거름주어 키워나가야 할 때이다. 구성원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충실히 자신의 역량을 다할 때, 가지와 뿌리 줄기는 튼튼히 자라날 것이다. 때로는 병든 곳은 도려내고, 대수술을 하여야 할 때도 있을 것이나, 이는 건강한 생태계로 발전하기 위한 자기 희생이 될 것이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