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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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5.08.30 어려운 재정상태이지만, 교협이름으로 성의껏 동참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고 고교수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땅의 대학정상화를 실현해 나가는 의미로...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8.30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안녕과 풍요는 수 많은 선각자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넓고 깊은 은혜를 잠시 잊은 채, 내 자신과 내 가족 그리고 나와 친한 주변 지인들의 안위만을 챙기면서 우리 사회는 더 살벌하게 퇴보해 갔습니다.
이제 그 어떤 주장과 호소에도 무디어진 우리에게 고인께서는 폭력적인 행동도,상대를 헐뜯는 비난도 하지않고 그저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습니다. 아마 우리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고인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교협의 회원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도 그분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