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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4.09.08| 조회수66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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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08 지난 2011년 4월 부터 광교산 아래 수지읍 고기리에 있는 "소리의 향기"라는 판소리 연구회에 가입하여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올 가을 국악과에서 주최하는 국악발표회 프로그램에 돈타령을 넣어달라고 임진옥 교수님에게 부탁을 했는데 가망은 없어 보입니다. 지난 8월 19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열린 제13회 강의 날 대회 개막식에서 돈타령을 선보였습니다. 그 행사의 주관 단체는 "한국 강살리기 네트워크"라는 환경단체인네 마침 제가 공동대표 3인 중의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오디션없이 그냥 넣어주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연습하였지만 전문가가 보면 흠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 작성자 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08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년 봄에 수원대는 평화를 되찾고,
    날씨좋은 어느 봄 날,
    멀다분수 옆 잔디밭에서,
    고운학원의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여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총장, 교수, 직원, 학생들이 화합하여 함께 손잡고 노래하고 춤추는 축제를 여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날이 오면 앞에 나가 흥보가를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 작성자 거문도 작성시간14.09.09 이흥보로 국악소리 무대에 데뷰하셨군요. 누구는 돈도 많고 선물도 많이 받아 좋으실텐데.. 여하튼 '돈' 에 대한 소회와 이뭐꼬님의 상념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공감이 아주 많이 갑니다. 여하튼 이뭐꼬님은 글재주에 소리재주까지 참 재주가 많으십니다. 게다가 순수함과 정의감까지, 교수다우십니다.. 음성도 타고 나셨습니다. 더 연습하시고 여유있게 하시면 곧 전문가 수준이 되실 수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宮繡男兒 작성시간14.09.08 어디 돈~ 어디 돈~ 돈 봅시다 돈~ 봐
    놓아 두어라 이 사람아 이 돈 근본을 자네 아나 잘난 사람도 못난 돈
    못난 사람도 잘난 돈~ 맹산군의 수레바퀴 처~럼 둥글 둥글 생긴 돈
    생살지권을 가진 돈 부귀공명이 붙은 돈~ 이 놈의 돈아 아나 돈아~
    어디 갔다 이제 오느냐 얼~씨구나 저얼시구
    돈 돈의 돈 오호온 돈 돈 돈 돈 돈봐라.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09.08 한가위에는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도 만나고 잠시 잊고 지냈던 조상님도 만납니다.
    이번 추석에도 가족 품에서 포근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보름달처럼 기운 가득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마중물 한방울 작성시간14.09.08 주말을 포함하여 이번 명절 연휴에 여러 날을 연이어 휴식하니 참 좋습니다.
    재충전 가득해서 더욱 힘내겠습니다.
    즐겁고 평안하게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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