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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는 곳

마지막 가을

작성자한 길|작성시간14.10.25|조회수239 목록 댓글 3

어쩌면 그에게는 마지막 가을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엊그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도 지나고 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요.

마지막 가을빛을 보면서 무슨 상념에 잠길까 궁급합니다.

부디 이 마지막 가을, 따스한 햇살을 잊지마시기를...

(설악산, 십이선녀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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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4.10.25 아! 설악 단풍!
    장엄하면서 화려한 조화!
    온 천지와 내 마음에 물든 축복입니다.

    한길님, 사진으로도 마음이 다시 정화된 듯 합니다.
  • 작성자일지매 | 작성시간 14.10.25 한길님, 사진을 너무나도 잘 찍으십니다. 감동적인 설악의 풍경입니다.
  • 작성자단풍 나무 | 작성시간 14.10.25 총장님, 골치 아프실텐데 다 내려 놓으시고, 이처럼 아름다운 설악산 단풍 구경, 한번이라도 다녀 오시지요.
    비상 상황인데, 비행기 타고 외국 나가야 좋은 구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악산 단풍 구경은 1박2일이면 충분합니다.
    왜 그렇게 피곤하게 세상을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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