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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주인이 노예 부리듯

작성자교협 홍보실| 작성시간14.12.10| 조회수3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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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2.10 '황제경영' , '황제 횡포'라는 단어들이 사건의 실체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은 이번 파문에 대해서도 "우발적으로 터진 것이 아니라 터질 게 터진 것"이라며 "그동안 대한항공의 황제경영은 유명했다. 이번에도 정상적인 사용자가 직원을 부리는, 상관이 부하를 다스리는 방식이 아니었다. 거의 노예 주인이 노예 부리듯이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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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2.10 위의 기사를 읽다가 그 옆에 12월 8일자 관련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목은 "조현아 '황제 횡포'에 '7성급 호텔' 물거품 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507

    그 내용 가운데 전우용 역사학자의 지적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한항공 세습부사장이 자신에 대한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객의 안전은 도외시한 채 비행기를 후진시켜 사무장을 내리게 했군요. 독재는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작은 독재자들이 독재체제를 떠받치는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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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2.10 짧은 글이지만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승객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듯이 대학교에서는 학생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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