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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 지록위마

작성자이뭐꼬|작성시간14.12.24|조회수281 목록 댓글 7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지록위마(指鹿爲馬)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키면서 말이라 한다"는 의미로서

작년 330일에 저는 지록위마를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지록위마의 연유를 해설한 글을 다시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suwonprofessor/TXk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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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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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희망봉 | 작성시간 14.12.24 와우리의 슬픈 현실....
    양심의 소리를 저버리는 지성인이 못된 이무기 지식인의 비참한 현실.
    정말 우리를 두고하는 말이다.
  • 답댓글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4.12.24 참 적절한 비유입니다. 속까지 다 후련해 집니다.
    그런데 .....
    남 이야기가 아니군요.
  • 답댓글 작성자단풍 나물 | 작성시간 14.12.24 헐!
  •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4.12.24 지록위마(指鹿爲馬)처럼 누가보아도 허황된 주장이 통하는 환경이 양아치 집단이나 대한항공을 넘어
    대학교에까지 조성되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왕으로 추대된 것으로 만족하는 골빈 왕자 호해와 양심과 이성의 배반을 강요하는 내시 고조 그리고 굴종하는 군신들.
    이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비로소 2000년 전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전설이 21세기 민주주의 현대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습니다. 쉬운 조건은 결코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수원대학교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 누구에게 그 책임이 있을까요? 어떻게 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상생은그만 | 작성시간 14.12.24 장사꾼 총장이 감옥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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