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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도 세습하는 이탈리아

작성자청년실업| 작성시간15.02.16| 조회수30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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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생은없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6 고운재단도 부를 세습하였습니다. 이인수씨가 대학을 제대로 다녔습니까? 논문을 제대로 썼습니까? 교직원들을 존중합니까? 정직합니까? 총장의 자격 요건에는 모두 미달인 사람이 단지 고운재단 설립자의 아들이라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총장이 되어서 모든 교수들과 모든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서 비싼 등록금을 받아서 학교 발전을 위해 쓰지 않고 웬일인지 통장에 쌓아만 두고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받았습니다. 그러고도 자기가 뭘 잘했다고, 진정한 학교발전을 위해 토론하고 상생하자고 교협을 만든 교수님들을 파면시키고 해직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총장 가라사대 "내가 피해자다"라고?
  • 답댓글 작성자 봄을 기다리며 작성시간15.02.16 헐! 썩소!!
  • 답댓글 작성자 희망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6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상식을 초월한 사람.
  • 답댓글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5.02.16 정곡을 찌르는 지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상생은그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6 희망봉 성선설을 믿었다가 이제는 성악설을 믿는 사람.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2.16 대학의 총장자리가 학식과 인품이 아닌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습되었을 때,
    대학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구성원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게 되는지 우리는 이제 잘 알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고지가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6 전에는 총장이 "모든 것은 내 부덕의 소치입니다"라고 말하여 많은 사람들이 총장을 매우 겸손한 사람이라고 칭찬했었지.
    요즘에는 총장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총장이 진심으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나중에 보면 모든 것이 거짓입니다. 총장은 명심하세요. 수원대 구성원들이 한두번은 속았지만 계속해서 속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2.16 부의 대물림은 일부 계층의 욕망충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동반함으로써 구조적인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해악을 낳게 됩니다. 그런 폐단이 쌓이면 함께 파멸한다는 예지를 담은 기사입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2.16 대학의 교수자리가 연구와 교육역량이 아닌 사사로운 정실에 의해서 물림된다면,
    어떤 폐단이 생기는지 성찰해 보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 마중물 한방울 작성시간15.02.16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제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에 이은
    제2조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는 조항이
    세습에 의한 어떠한 특권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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