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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와 명예훼손 논쟁 중입니다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6.01.19| 조회수64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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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6.01.19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추이가 흥미진진합니다~
  •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한국의 대표적인 메가처치의 하나인 사랑의 교회는 원래 옥한흠 목사가 1980 경 부터 서초동 아파트상가에 세워 이후 크게 성장해 옥목사가 지병으로 조기사임한 2004 년부터 미국서 목회하던 오정현목사가 후임이 됐습니다. 옥목사는 2010년 사망했는데 현재3000억 짜리 반포로 사랑의교회 기공식할 때 부터 오정현목사는 이미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메가교회건축을 전후 신앙윤리에 부딪힌 이들은 갈라져 흩어지는 등 옥목사의 아들도 강한 윤리적 비판을 하고 서적도 냈습니다.
  •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유튜브에 보면 당회에서 오정현파와 반대파가 격돌하는 모습, 오목사가 생뚱맞게 눈물을 보이더니 힘으로 여세를 몰아 결정을 밀어부치는 진기한 장면들이 있는데 추해서 눈뜨고 못봅니다~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모두 비판적으로 보는 이유가 있지요. 교회는 세상의 가치인 금권주의 성공주의 복을 구하는 천박한 기복신앙의 끝을 달려온 현재 자성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흔히 기득권에 편승하는 뉴라이트 극우기독교인들도 참 큰 골치덩어리입니다. 3000억 사랑의 교회는 오정현식 교회이고 내부에서도 문제를 삼을 만큼 세상의 논리와 돈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낳은 괴물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대표적인 사랑의 교회 사태를 보며 신앙과 종교행위의 비판을 통해 교회는 건물이 아닌 성도의 몸이며 건물이 필요없다는 원론적인 신앙의 지각변동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정현목사의 문제를 간략히 잘 요약한 내용이 있으니 말도안되는 명예훼손 권리침해 시비가 얼마나 황당한 것인지 판단이 될 것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12237
  • 작성자 크리스탈 작성시간16.01.19 사랑의 교회를 지나가 봤는데, 과연 그렇게 3-4000억을 들여서 지을필요가 있을지 의구심이 나더군요. 빚까지 졌을텐데..부유한 지역에 부유한 교인이 많다는 이유가 저렇게 화려하게 지어야한다는 당위성은 못되죠. 저돈의 반만들여 짓고 남는돈으로 주변 작은 교회를 도와주거나 낮은 자들에게 베푸는것이 하느님이 더 기뻐하는 일인텐데...안타깝네요. 겉의 화려함만 추구하는 세상..
  • 답댓글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맞습니다. 안타까움을 넘는 타락입니다. 본질적으로 교회와 예수의 진리를 팔아 그들이 바라는 것이 돈 권력 명예라면 차라리 동호회를 만들어 번개모임이나 하는게 오히려 정직한게 아닌지..
  •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 기독교의 본질은 33살 청년 예수가 3년간의 생애와 사역에서 하나님의 인애와 공의를 인성으로 입고 인성을 초월한 자기부인과 사랑의 도를 완성하여 인간의 문제의 답, 복음의 구원자로 인류에게 오신 사건입니다. 인류역사에서 예수 이전에 인간은 소수 외에는 혈과 육과 본능으로 이성없는 짐승과 크게 경계가 없는 인간이 표준이 었습니다. 예수의 오심은 그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재창조하고 새 생명을 입히고 인간에게 새로운 지위를 부여한 존재혁명이 일어난 사건인 것입니다. 지금의 예수의 정신 사랑과 진리의 삶과 무관한 모든 교회는 그냥 사람의 모임이고 목사도 위장된 탐욕의 껍질일 뿐입니다
  • 작성자 왜 개독? 작성시간16.01.20 그래서 메가처치는 규모에 맞게 목사의 재산치부, 여자문제, 파벌분열, 정치유착 , 자녀의 부도덕 등 등도 메가급으로 문제가 터지곤 합니다. 그럼에도 기독교 안에 진정한 예수의 사랑 삶을 따르는 진실한 신앙인들이 있어 위대한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고 소명을 다해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작성자 교협 홍보실 작성시간16.01.20 대형교회 역시 자본과 권력에 의해서 지배되는 반예수적인 그런 집단이 아닐까요? 사실에 근거해서 쓴 글을 명예훼손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누구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땅꼬마 작성시간16.01.20 교육은 뒷 전에 건물만 좋아하는 것도 누구랑 닮았습니다.
    3000억 서초역 건축비는 납득 못하지만 적어도 평당 억대 땅값 만은 못 속이는데 ..
    학교 빈 터에 1000억 건물이라면 어디서 더하기 빼기하고 어떻게 구구셈이 되는지 알 수가 없으니..ㅉ ㅉ
  • 작성자 골룸 작성시간16.01.20 눈요기로 깃발 세우듯, 걸핏하면 종교 팔며 신부 불러대는 골룸 짓은 왜 하는지..
    학생들: 천당은 종이돈 싸들고 너나 가세요~~!!
  • 작성자 상상21 작성시간16.01.22 이인수씨는 십자가 바라보아도 한점 부끄럼 없다는데, 정말일까요?
  • 작성자 화성인 작성시간16.01.22 십자가는 바라보는 자에 따라 구원이거나 저주로 보인다는 것처럼 종교형식과 신앙은 전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인간 부류는 신을 믿거나 부인을 넘어, 종교의 허울을 쓰고 인본과 도덕의 한계를 가늠할 수없는 엽기적인 행각에 중독된 유형입니다. 그래서 종교와 신의 이름을 파는 가증한 자들의 경계없는 추악한 엽기싸이코 영화나 소설의 좋은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화성인 작성시간16.01.22 자신이 천국 갈 놈인지 지옥행인지 살아있는 동안 알고 가는 것이고 그 삶의 연장이 천국이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어떤 악인도 죽는 순간 정확이 안다고 합니다. 모 정치인이 한 엉뚱한 말이 여기에 딱 맞습니다.
    " 죽어 봐야 지옥 맛을 알겠는가~?"
  • 작성자 내탓이요 작성시간16.01.22 성당에서 미사 때마다 손으로 가슴을 치며 "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탓이요" 는 왜 하는 겁니까?
    글고 왜 죄없는 신부는 × 싸면 뭐 불러 대듯이 세워놓고 허공을 치는 종교쇼를 하는 겁니까?
    아울러 그 신부는 사회보도와 언론도 안보시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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