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6)

작성자이뭐꾜|작성시간13.04.01|조회수722 목록 댓글 1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고향> 중에서)

1: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2: 그렇습니다!

      와우리에도 희망이 보입니다.

      몇 사람이 희망의 횃불을 들고 어두움을 밝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뒤를 따릅니다.

      와우리 동산에 꽃이 만발한 봄이 오듯이

      수원대에도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lessing | 작성시간 13.04.01 계속적인 좋은 글에 감사...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며 삽니다. 때때로 그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을려는 노력을 할때 희망이 보이고 개인이나 조직이 발전하겠지요. 앞으로 저희 대학에도 희망의 물꼬가 터서 상식과 원칙이 물 흐르듯 흐르는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