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양광 뉴스레터 2013-07-03] IEA “재생에너지, 2016년에 원자력 누르고 제2전력원 도약”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3.07.04|조회수183 목록 댓글 0

[뉴스레터 제184호]20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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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재생에너지, 2016년에 원자력 누르고 제2전력원 도약”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재생에너지가 오는 2016년에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누르고 석탄에 이어 세계 제2의 전력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IEA는 신흥국의 수요 증가와 비용 감소 등에 앞으로 5년간 풍력과 태양광 바이어연료 등 재생에너지 사용이 4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력을 제외한 재생에너지는 2018년에 전 세계 발전 규모의 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의 4%에서 두 배 확대된 것이다.

`중국-EU 화해` 태양광업계 서광 비치나

최근 중국과 유럽연합(EU)간 태양광 무역 분쟁이 화해무드로 전환되면서 올 하반기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불확실성이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경영환경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달 말로 예정됐던 중국 상무부의 유럽ㆍ미국ㆍ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예비 판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중국 상무부는 당초 지난해 말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이를 올 2월, 4월, 6월로 세 차례나 연기하며 반년간 결정을 유보해 왔었다.

일본 태양전지시장, 해외기업에 ´활짝´

일본에서 대체 에너지원으로 태양전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東)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가동 중지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엔저로 인해 에너지 수입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나고야 무역관은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전지는 기타 재생에너지원보다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초기 비용이 저렴해 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7월에 도입된 ´재생 가능에너지 전량 매입제도´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일본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바닥 친 태양광업계 하반기 흑자전환 도전

올 상반기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린 국내 태양광 업계가 하반기 흑자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공급 과잉 우려로 지난해 말 공장 가동률을 대폭 낮췄었던 이들은 가동률 회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바닥을 쳤던 태양광 업황이 올 들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연내 흑자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태양광 REC 급락…하한가 설정해야”

태양광발전이 활기를 띠는데도 불구 쿼터 제한으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안정성을 위해 REC 하한가를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 의무사업자들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이행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현재 150%로 돼 있는 과징금을 200%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물론 원자력문화재단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도 쏟아졌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은 태양광발전 업체에게 ‘호재’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태양광발전 사업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국제 거래 가격은 업체별 손익분기점인 1kg 당 20~25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16달러 후반 대에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전지, 태양광모듈 등 소재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장 수요 측면에서 원가(소재 가격) 하락이 태양광발전소 시공 단가를 떨어트려 전반적인 업황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OCI 전남 3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설비 기증

OCI는 26일 전남도교육청사에서 ‘솔라스쿨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기증’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남도교육청 소속 30개 초등학교에 5㎾급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비는 완공되는 대로 전남도교육청에 기부될 예정이며 OCI는 향후 3년간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신성솔라에너지, 일본 수출 잇따라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호식)는 KT(대표이사 이석채)의 일본 법인인 KT 재팬과 태양광 모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지난 24일 일본 업체와 약 32억원의 수출 계약에 연이어 달성한 쾌거로, 1MW의 단결정 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품(260W)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후발기업으로 일본시장에 뒤 늦게 진출했지만 IT종합상사인 ㈜KT 재팬의 유통망을 이용함으로써 까다로운 일본시장의 두터운 문을 열게 됐다. 현재 KT 재팬과는 히타치 제작소등 일본 메이저 발전 설비 업체와 추가적인 계약에 대해 협의에 있어 올 해 30MW 이상의 추가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릭스, STX에너지 지분 전량 인수… STX솔라 청산 우려 해소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가 보유 중인 STX에너지 지분 전량을 일본계 금융기업인 오릭스에 넘기기로 했다. 오릭스는 소액주주 지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STX에너지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24일 STX그룹 등에 따르면, STX는 이르면 이번 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TX에너지 지분 총 37.5%를 2700억원에 오릭스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STX는 지난달 초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지만 한앤컴퍼니가 이날 지분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최종 통보해옴에 따라 오릭스에 지분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한화, 초등학생 친환경에너지 교육… “태양광이 뭐에요?”

한화그룹이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한화그룹은 27일 오전 서초구 잠원동의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케미칼 태양광 연구원들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금호석화,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

금호석유화학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자회사인 코리아에너지발전소를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3월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광발전 관련 제조·가공·매매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지 1년 3개월만이다. 총 투자금은 145억원이다. 

올 5월 말 21억원을 들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출자에 참여해 지분 80.77%를 확보했다. 나머지 19.23%는 SPV(특수목적법인)가 보유한다.

솔라버즈 태양광 컨퍼런스, 태양광 국제 표준화 워크샵

공지1. 2013 NPD Solarbuzz Korea PV Conference

공지2. 태양광 국제 표준화 워크샵 2013


안녕하십니까?
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에너지연구단 윤재호입니다.

저희 연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태양광 국제 표준화 체계 구축 (연구책임자 : 송진수 박사님)'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태양광 국제 표준화 워크숍 2013'을 개최합니다.

지난 1년동안의 태양광 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내용을 보고하고 새로운 태양광 시장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송옥주(amicus1982@kier.re.kr), 042-860-3199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 시 : 2013년 7월 9일 (화) 13:30 ~ 18:00
- 장 소 : 유성호텔, 킹홀(3층)  
- 주 최 : 기술표준원, 신재생에너지센터
- 주 관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워크샵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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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김상열 편집인:국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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