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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51) - 와인 에티켓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5.07.18| 조회수38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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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궁금하다 작성시간15.07.18 건배하는 멕시코-프랑스 정상도 와인잔의 몸통을 쥐고 있군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7.18 귀한 시간을 내어 서로 만나는 자리는 깊은 대화로 교감할 수 있을 때,
    보람도 느끼고 그 가치가 빛나게 마련입니다.

    서구 와인을 마시는 자리에서 병마개를 따내고 잔에 따라 마시기까지의 예절(?)을 비롯하여 산지나 품종, 생산연도, 저장방식 등등 서로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면 정작 깊이 있는 대화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회분 소설을 통하여 깨달았습니다. 내가 허례허식에 너무 얽매여 공허하게 살았다는 것을.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5.07.18 앞으로는 좀 더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자공시 작성시간15.07.19 숨막히는 교양 불편한 오버!
    공감이 갑니다.
    오늘 이후에는 와인잔의 몸통을 잡고 와인을 마시겠습니다.
    와인잔의 다리를 잡으면 무게 중심이 위에 있기 때문에 균형잡기가 어렵고 약간 불안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편안하게 몸통을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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