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단풍나무작성시간19.10.18
왕이나 종교지도자 대학자의 경우, 무덤위에 기념비를 세우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성대하게 집을 짓는데 이를 묘당(墓堂 Mausoleum)이라 한다. 사마르칸트에도 주목할 만한 묘당건축이 여럿 있다. 구리 에미르 묘당은 1404년 완공되었고 1405년 티무르왕이 서거하자 지하묘실에 안치되었으며 그의 아들과 손자 울르그 벡왕 등의 묘비와 무덤이 순차적으로 추가되었다. 이미지 확대
작성자단풍나무작성시간19.10.18
이맘 부하리 묘당 이맘 부하리(810-870)는 마호메트의 언행록을 저술한 이슬람의 대학자이다. 부하라에서 태어났으나 그의 무덤은 사마르칸드 인근에 있으며, 그를 기리기 위해 주변에 모스크와 마드라사 그리고 도서관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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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풍나무작성시간19.10.18
샤-이-진다 유적군 선지자 마호메트의 사촌 쿠삼 이븐 압바스의 묘당(墓堂)은 7세기에 지어졌으며 그 이후 1000여 년 동안 모스크, 묘당 그리고 부속건물들이 지속해서 건설되었다. 긴 세월에 걸쳐 진행된 건축양식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통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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