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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탈핵 실크로드 방문기 13 -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이동

작성자무심거사| 작성시간19.10.29| 조회수38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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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부하라(Bukhara)는 2000여 년 전부터 동서를 잇는 비단길과 인도대륙과 연결하는 남북 교역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발전하였다. 부하라는 당나라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졌고 한자로 ‘Puhe(捕喝)’라 표기했다고 한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부하라에는 6개국 언어를 각기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특화된 카라반호텔이 성업할 정도로 세계 각지의 행상들이 낙타와 함께 모여들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위치한 이스마일 사마일 묘당 (Ismail Samani Mausoleum)은 중앙아시아 이슬람 중세건축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892-943년 사이에 페르시아 사마니드왕조의 유력자 이스마일 사마일의 무덤으로 건축 당시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매우 진귀한 유적이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이스마일 사마일 묘당은 흙반죽을 불에 구워 돌처럼 단단하게 만든 벽돌 한 가지 재료로 건축되었다. 정사각형 평면으로 외부는 한 변이 10미터, 내부는 7.2미터로 단순하지만 벽돌 쌓기 방식을 달리하여 창출한 장식과 질감의 다양성과 예술성은 세계적인 높은 수준으로 보는 이에게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모두 47종류의 벽돌쌓기 기법이 담겨있어 눈여겨보면 그만한 가치와 기쁨을 선사한다.
    외벽 벽돌쌓기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내부 모습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내부 모습 2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이 묘당이 지어진 10세기 경 이 지역은 이슬람교가 전파되어 정착해나가면서 기존 지배 종교였던 조로아스터교 문화가 영향을 미치며 서로 공존하는 시기였다.
    조로아스터교의 ‘불의 신전’이란 건축형식과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문양이 새로 유입된 신흥종교, 이슬람교 건축인 이스마일 사마일 묘당에 반영되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0.30 원형문양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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