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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로 가려면 서쪽으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카스피해’를 건너야 한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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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지구에서 가장 큰 내륙해라 알려진 ‘카스피해’의 면적은 약38만㎢, 최대 수심은 1000m이며 해발고도는 약-27m라고 한다. 동서 방향의 평균 너비는 320㎞, 남북 길이는 1200㎞에 달한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 있는 서해의 면적이 38만㎢이라 하니, 그 크기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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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에 대해서 러시아, 이란 등 카스피해 연안 5개국은 작년 8월 ‘호수’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 별도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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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이번 협정으로 각국은 15해리까지 영해, 25해리까지 배타적 어업권을 인정하고 해저 영토 문제는 추가 합의를 통해 풀기로 했다. 카스피해 지하에 매장된 막대한 원유·천연가스 개발과 수출을 위한 파이프 라인 설치 등 연안 5개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카스피해 석유 및 천연가스 분포도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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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는 볼가강과 우랄강이 유입될 뿐 유출은 일어나지 않는 바다이다. 주변 국가의 방사선 물질과 석유산업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석유 채굴장비가 무리지어 있는 모습은 카스피해 연안의 일상적인 경관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https://www.britannica.com/place/Caspian-Sea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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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석유 굴착 장치. Baku 인근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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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휴양과 해수욕을 위한 해변의 경관은 여느 바닷가와 흡사하지만, 해변을 따라 특이한 시설물이 눈에 띠어 더 알아보았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란혁명 이후부터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이른 바 “건전한 해변” 운동이 전개된다고 한다.
  
  카스피해 이란 Ramsar해변 모습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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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실제로는 바닷가 일부 지역을 여성전용 해변으로 지정하고 차폐시설을 설치해놓는데, 히잡이나 차도르를 더 확대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그리고 비밀경찰은 이러한 이슬람 도덕률을 준수하도록 엄격하게 단속한다고 한다.
  
  사진출처: -> https://www.eurasiareview.com/03072016-iran-undercover-informants-to-prevent-women-from-using-caspian-sea-beaches/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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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 볼가강 삼각주: 불가강은 카스피해로 유입되는 물의 80%를 공급한다.
  
  사진: 구글어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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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 볼가강 삼각주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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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 볼가강 삼각주 서쪽지역의 특이문양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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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05 카스피해 볼가강 삼각주 서쪽지역의 특이문양 확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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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무심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1.06 단풍나무님,
  카스피해에 관한 추가 자료와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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