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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탈핵 실크로드 방문기 17 -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작성자무심거사| 작성시간19.11.12| 조회수10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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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바쿠시 외곽 북동동 방향 15㎞ 지점에 조로아스터교 유적 ‘불의 신전’이 보존되어 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199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지에서 ‘아타슈가(Atashgah)’라 불리는데 이 종교의 발원지인 페르시아어 ‘아타쉬’(불)와 ‘가’(집)가 결합된 단어로 ‘불의 집’이란 뜻이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이 건축형식은 차후 이슬람 묘당건축의 원형으로 영향을 미쳤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기원 전 5세기 페르시아제국이 아제르바이잔 지역을 지배하면서 천연가스 불꽃이 타오르던 이 곳에 불을 신성시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신전이 세워지고 지금까지 순례지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순례와서 예배드리는 이란 조로아스터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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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조로아스터교는 불교나 기독교보다 일찍 기원전 6세기 선지자 조로아스터(그리스어 자라투스트라)가 창시한 종교로 지혜의 신 ‘아후라 마즈다’를 절대신으로 신봉한다. 기원 전 5세기 페르시아제국이 번성하면서 서쪽으로 이집트와 발칸반도, 북으로 카스피해 연안, 동으로 중앙아시아까지 전파되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이란 페르세폴리스 기단에 조각된 조로아스터교 상징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얼굴방향에 있는 3단 날개는 각각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을 의미한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사산왕조 시기에는 국교로 지정되어 영토 곳곳에 불의 신전이 세워지고, 주화에도 새겨 넣었을 정도였다고 하니, 이 종교의 영향력이 어떠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그 후 이슬람세력의 확장으로 지금은 그 교세가 현격하게 줄어들어 약 20만명 전후의 신자들이 위 지역에 산재해서 종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가운데 인도로 피신한 조로아스터교인들이 가장 큰 집단을 형서하고 있다. 이 소수민족은 인도에서 ‘파르시’(페르시아인)라 불리며 영국의 록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 역시 ‘파르시’ 혈통이라고 알려져 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이 종교가 중국에서 불을 숭배하는 배화교(拜火敎)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불은 다른 종교의 정화수처럼 종교의식에서 신성하게 다루는 물질일 뿐이라고 한다. 불을 포함해서 절대신이 창조한 4요소인 불, 물, 공기, 흙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것들을 깨끗하게 보존한다는 교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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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13 이 교리에 따라 사람이 죽으면 그 시신을 화장하지도 매장하지도 않고 조장(鳥葬)으로 장례를 치르는데, 이란의 야즈드라는 곳에 그 유적이 남아 있다. ‘침묵의 탑’이라 불린다.

    출처: 오동석의 인문여행 https://thruguide.tistory.com/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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