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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탈핵 실크로드 방문기 21 - 트빌리시에서 바투미로 기차 여행

작성자무심거사| 작성시간19.11.23| 조회수14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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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구글 어스 위성사진으로 조지아 상공을 바라보면, 조지아 영토는 북으로 대 코카서스 산맥과 남으로 소 코카서스산맥이 자연 지형으로 국경을 이루고 있다.
    조지아에서 가장 중요한 하천인 쿠라강은 3방향에서 유입하는 물을 카스피해로 인도하는 물길이어서 적은 량의 강수에도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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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검색해보니, 전 지구에서 발생하는 큰 홍수를 기록하는 누리집 ‘Floodlist’에서 최근 조지아에서 2015년과 2019년 2건의 기록을 발견했다.
    출처: http://flood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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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2015년 6월 트빌리시 홍수에 대한 자료가 많았는데, 20여명이 사망하고 동물원 전체가 침수되면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xCzxGoNm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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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관리동 지붕마루 근처까지 침수된 진흙탕 흔적.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이때 동물 우리에 갇혀있던 많은 수의 동물들이 죽었고, 특히 행방을 모르는 사자 8, 호랑이 6 곰 6, 늑대 20마리에 대해서는 생포 내지 사살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홍수로 죽은 곰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홍수로 죽은 호랑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쿠라강의 지류인 베레강이 본류에 합류하기 약 700미터 전 지점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이 홍수피해의 원인을 내 나름대로 찾아보았는데, 인근 유수지 역할을 하던 초지를 도로로 개발하면서 처리할 수 있는 수량이 감소하고 하천을 복개한 것이 엄청난 피해를 야기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도시고속도로 건설 전 구글위성사진 2006년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도시고속도로 건설 후 구글위성사진 2010년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홍수 직후 구글위성사진 2015년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인근 ‘베레강’ 변화: 구글어스 위성사진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인근 ‘베레강’ 구글어스 위성사진 2006년
    강유역 유수지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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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인근 ‘베레강’ 구글어스 위성사진 2010년
    도시고속도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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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인근 ‘베레강’ 구글어스 위성사진 2015년 6월
    홍수 발생 4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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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9.11.24 동물원 인근 ‘베레강’ 구글어스 위성사진 2017년
    홍수 발생 2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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