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가뭄 피해를 막을 수 없다 - 2

작성자이뭐꼬|작성시간15.06.19|조회수87 목록 댓글 0

상습 가뭄 피해지역과 4대강 사업의 보 위치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jtbc에서 상세하게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18222814075&RIGHT_REPLY=R2

 

수로를 만들어도 가뭄지역이 거리가 멀고 고도가 높아서 물을 펌프로 뿜어 올려야 하므로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는 상습 가뭄 피해지역의 상류에 만들기 때문에

수로를 통해 물이 자연낙하에 의해서 동력없이 흘러내리게 설계합니다.  

 

그렇다면 4대강 사업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4대강 본류를 따라 수심 6m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왜 6m 수심이 필요했을까요?

추후에 4대강 수로를 운하로 사용하려면 바지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최소 수심 6m가 필요했습니다.

추후에 운하를 완성하려면 현재의 16개 보 위치에 갑문을 하나씩 추가로 설치하면 바지선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4대강의 16개 보는 수문 전체를 눕히거나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건설하였습니다.

바지선이 통과할 수 있는 갑문을 염두에 두고서 16개 보를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건설했던 것입니다.

 

국민들은 속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감사원에서 "4대강 사업은 운하를 염두에 둔 사업이었다"는 평가는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일부 전문가들이 국민을 속이는데 협조하였습니다.

동서양의 과거 역사를 보면, 곡학아세하는 전문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전문가의 말이라고해서 다 믿을 수는 없습니다. 

전문가도 거짓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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