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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작성자바다남자|작성시간26.06.17|조회수94 목록 댓글 0

토마토를 먹을 때마다 한 번쯤 헷갈려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달콤한 맛은 과일 같은데, 식탁에서는 늘 반찬으로 나오니 채소 같기도 하죠.

이 헷갈림이 실제로 미국에서는 소송까지 이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토마토의 정체와 함께 건강하게 먹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입니다

토마토는 씨앗을 품고 꽃에서 자라난 열매이기 때문에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에 속합니다. 사과나 귤과 같은 기준으로 보면 분명 과일인 셈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토마토를 fruit라고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소송까지 갔습니다

1893년 미국에서는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를 두고 연방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채소에는 관세를 매기고 과일은 면세였는데, 수입업자는 토마토가 과일이니 관세를 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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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부는 토마토가 식사에 사용되는 채소라고 맞섰고, 결국 대법원은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토마토는 디저트가 아니라 식사에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혈당과 당 걱정은 크지 않습니다

과일이라고 해서 토마토의 당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토마토의 혈당지수는 낮은 편입니다.

중간 크기 토마토 한 개 정도는 당뇨가 있는 분들도 큰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토마토를 주스로 갈아 마시면 흡수가 빨라져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익혀 먹으면 더 좋아집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익혀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올리브오일과 함께 조리하면 항산화 효과를 더 잘 얻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토마토와 익힌 토마토를 번갈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미국도 싸웠다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미국 대법원 판결에서도 인정했듯 식생활에서는 채소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당 걱정 때문에 피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오늘 식탁에 토마토 한 접시, 부담 없이 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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