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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상하이 10대 전시회(7~9월)

작성자창공|작성시간26.06.19|조회수12 목록 댓글 0

AI와 전기차, 소비재, 패션, 반려동물 산업까지.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대형 국제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전시회는 중국 시장 진출과 바이어 발굴,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올해 상하이 하반기 전시회 일정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전기차, 소비 업그레이드다. AI와 반도체, 스마트 제조 분야 전시가 크게 늘어난 반면, 반려동물·프리미엄 식품·라이프스타일 산업 전시 역시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중국 산업정책과 시장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현장”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이라면 하반기 상하이 전시회 일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7~9월 전시회 일정 중 한국 기업들이 특히 주목할 만한 10대 전시회를 선정했다.

1. 상하이 국제 구체형 인공지능 산업 박람회
올해 가장 주목받는 전시회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리 AI, 스마트 제조 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분야인 만큼 로봇 부품, 센서, AI 솔루션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7월 2~4일)

2. 뮌헨 상하이 전자전
중국 전자산업 공급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반도체, 전력전자, 센서, 스마트 제조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자부품과 산업용 장비를 생산하는 한국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무대다. (7월 1~3일)

3. AMTS 상하이 국제 자동차 제조 기술 및 장비 박람회
자동차 생산설비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 전시회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생산라인 관련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8~10일)

4. APES 자동차부품 박람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부품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완성차보다 부품 공급망에 집중돼 있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참가 수요가 높다. (8월 5~7일)

5. AI 컴퓨팅 파워 및 칩 기술 박람회
생성형 AI 확산으로 급성장 중인 AI 서버, 데이터센터, 반도체 분야를 다룬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한국 반도체·장비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8월 12~14일)

6. 중국 국제 섬유직물 박람회 및 CHIC 패션 박람회
원사, 원단, 의류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중국 최대 패션·섬유 전시 주간이다. 패션 브랜드와 섬유소재 기업들에게 중국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다. (8월 25~27일)

7. 아시아 펫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다.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최근 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참가도 꾸준히 늘고 있다. (8월 19~23일)

8. Medtec China 국제 의료기기 설계 및 제조 기술 박람회
중국 의료기기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다. 의료기기 부품, 소재, 생산기술 기업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9월 1~3일)

9. 중국 국제 가구 박람회(CIFF)·Furniture China
가구와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행사다.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며 중국 가구산업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9월 8~11일)

10. LED China 및 SIGN China
디지털 사이니지, LED 디스플레이, 광고기기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LED 시장을 주도하면서 관련 부품과 콘텐츠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월 1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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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상하이 10대 전시회(7~9월)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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