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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오해하기 쉬운 말에 대해 좀더 다룬 후에 남자가 말을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다루기로 합니다. 좀더 세심한 배려를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시어 좋은 관계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해를 사기 쉬운 말들(2)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여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제대로 해석하면, “오늘은 기분이 참 얹잖아요. 당신이 내 감정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어요.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거든요. 물론 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다 잘못된 것만 같아요. 당신이 나를 이해해 주고 격려해준다면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요.” 이런 해석이 없으면 “당신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요. 도대체 나는 당신을 믿을 수가 없어요. 다른 남자라면 더 멋지게 처리했을 텐데 당신은 도리어 망쳐놓아요” 라고 들을 수 밖에 없고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서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 말을 하는 속마음을 보면, “오늘은 왠지 모르게 당신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실 당신이 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생겨요. 당신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애쓰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지만 오늘은 그냥 불안하기만 해요. 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랑해”하고 겉으로 드러나게 말해주시겠어요” 이런 해석이 없으면 남편은, “내가 당신을 위해 내 청춘과 모든 것을 다 바쳤는데 왜 그래. 그럼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나만 짝사랑했단 말야? 당신은 자기만 아는 사람이군요.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어리석은 것인가?”라는 말로 들리기 때문에 허탈해져 어쩔 줄을 모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언제나 이렇게 허둥대며 살아요” 이 말은 “오늘 하루 종일 너무 종종거리며 산 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급하게 사는 것이 싫어요. 물론 그런 것이 당신의 잘못은 아니고 도리어 내가 성격이 급해서 그런 줄도 알아요. 그렇지만 저는 당신이 ‘바쁘고 서두르면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단한 일이에요. 나도 동동거리는 것이 싫을 때가 많아요. 당신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게 살 수 있도록 내가 더 배려를 하겠어요’ 하는 말을 듣고 싶어요” 이런 해석이 없이 액면 그대로 들으면, “당신은 나를 언제나 고단하게 하는 사람이에요. 나는 혼자 사는 것이 훨씬 편안할 것 같아요”하는 이야기를 해석하여 참으로 많은 자괴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특히 맛벌이를 하는 부부의 경우에는 남편이 갖는 “무능함에 대한 괴로움”이 얼마나 크겠는가? “나는 로맨틱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요” 이 말을 바꾸면, “여보 요즘 당신은 너무 일에 몰두하는 것 같아요. 잠시라도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을까요?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우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사실은 당신은 상당히 로맨틱해요 가끔 깜짝 쇼로 나를 놀라게 하잖아요. 이따금은 상상하지 못할 큰 꽃다발이라도 안겨주면서 데이트 신청을 해서 나를 놀라게 해 주세요. 그럼 나는 너무 너무 행복할 거예요. ” 그러나 이런 해석이 없이 그냥 들으면, “나는 당신에게 별 흥미를 못 느껴요. 나는 무슨 막대기와 사는 기분이예요. 당신이 언제 나를 만족시킨 적이 있나요. 다른 사람을 봐요. 얼마나 부인들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해주나?” 하는 이야기로 들린다. 그러니 그 기분이 어떻겠는가? 독자의 상상에 맡길 뿐이다. 더군다나 그런 생활을 평생 해 보라. 어떤 결과를 가질 것 같은가? 무슨 말을 하면 짜증부터 내고 아예 처음부터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부인은 ‘저 사람은 늘 저런 사람 …’이라고 남편의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겨 놓는다. 남성들이여 !!! 여자의 말을 곧이 곧 대로 듣지 말고 해석을 잘하라. 여자의 말은 단지 자기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렇게 말을 할 뿐이다. 여성들이!!! 의사소통은 사랑의 기본 요소임을 명심하라. 아무리 화가 나고 감정이 편안하지 않아도 “마음을 가다듬고 남편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을 하자. 남편들의 고민 중에 하나는 부인이 자기의 감정을 이야기할 때 적절한 말을 찾기가 힘들어 한다는 사실도 가슴에 새겨 주기 바란다. 남편이 말을 하지 않을 때 침묵이야 말로 여자들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남편이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을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다. 살다 보면 남편이 갑자기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여자가 처음에는 자기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어서 말을 안하나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을 나중에야 발견하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는 정보를 숙고하고 처리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 여자들은 생각을 입 밖에 내어 크게 말하고, 말을 해가면서 비로소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거기서 갑자기 떠오는 생각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남자는 말을 하거나 어떤 반응을 보이기 전에, 우선 자기가 듣거나 경험한 것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고 이리 저리 궁리한다. 그리고 거기서 명확한 개념을 정립한 다음에 비로소 말을 한다. 이러한 과정이 짧게는 몇 분에서 몇 시간이 걸리고 어떤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을 요한다. 그 동안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아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 (그것을 알지 못하는) 여자들을 몹시 당황하게 한다. 여성들이여!! 남자들이 말을 하지 않을 때는 “당신은 나에게 관심도 없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하고 생각하지 말고 “아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중이요”라고 (무언으로)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자는 남자의 침묵에 어떤 반응을 모일까? 보통 여자들은 남자의 침묵을 아주 정반대로 잘못 해석한다. 그럴 뿐만 아 니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나를 무시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나를 사 랑하는 마음이 식었나봐. 어쩌면 그 사람이 영원히 내 곁을 떠날지도 몰 라”와 같은 상상을 한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데도 혼자서 우울해지고 두 려워한다. 남자가 말을 안 하면 여자는 쉽게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게 된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말을 하기 싫을 경우는 상대를 믿지 않거나 어울리고 싶 지 않을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갑자기 입을 다물면 여 자들이 불안해 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여자들이여! 남자를 이해하라 남녀가 서로의 관계가 진정으로 만족스럽기 위해서는 여자가 남자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이 많다. 남자들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 을 하기 싫어한다. 이 때는 당신에게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가 말을 걸어도 침묵으로 일관하기 일수다. 따라서 남자가 입을 다물고 있어도 부인이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남자들이여 여자를 이해하시라. 남자는 <그냥 내버려 달라>고 “침묵”하는 동안 여자가 그것을 모른체하기 가 너무나도 힘들다는 사실을 … 자기가 좋아하는 남편이 기분이 언짢아 하 고 있는데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은 애정어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그리고 자기가 그런 것처럼 그의 기 분을 살펴주고 이야기를 하면 한결 기분이 좋아 질것이라고 착각한다. 문제는 자기 방식대로 도우려는데 있다. 의도는 아무리 좋아도 역효과가 난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사랑을 표현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방식이 자기와 어떻게 다른지를 터득해야 한다.<사랑은 상대가 좋아하는 일(생각, 감정,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다음에는 남자가 말을 하지 않을 때, 여자가 자꾸 말을 시키면 어떻게 되는가에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