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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실장 저금통

작성자EXTRA|작성시간21.09.27|조회수1,213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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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orothy | 작성시간 21.09.27 다녀온데스.
    레후, 늦는레후. 배씨가 고파고파 하는레후. 밥은 뭐인레후?
    밥은 없는데스.
    -----
    그러고 보니 아까 와타시가 뭘 봤는지 아는데스? 알고 싶지 않은데스?
    무엇인레후? 이야기 좋아좋아하는레후.
    -----
    거리에서 우지짱과 엄청 닯은 멋진 사육우지를 본데스.
    닌겐의 자가 웃는 얼굴로 우지짱을 넘긴데스.
    '행복해지는데스. 잔뜩 어리광을 부리는데스'
    그런 느낌으로 배웅하던 때의 일인데스.
    -----
    학살파였던데스.
    와타시는 와타시도 모르는 새 눈을 가려 버린 데스.
    그 귀엽던 우지짱이 작은 육편이 되어 흩어져 버린 데스.
  • 답댓글 작성자dorothy | 작성시간 21.09.27 무서운무서운 학살파 닌겐을 바라본데스.
    우지짱의 사체 위로 허리를 굽히고 무언가를 모으고 있었던데스.
    저건 대체 뭐인데스? 저 반짝반짝 빛나는 동그란 것은?
    ...!
    -----
    와타시는 모든 의미를 깨달아 버린데스.
    누군가에게 들은 적이 있었던데스.
    저건 '돈'인데스.
    닌겐이 아마아마한 것을 손에 넣을 때 사용하는 마법의 돌인데스.
    마음 약한 닌겐을 지배할 수 있는 매력을 늘리는 아이템인데스.
    그것이 산더미처럼 쌓였던데스.
    그것은 우지의 뱃속에 있었던데스.
    .....
    -----
    와타시는 엄청난 바보였던데스.
    눈 앞에 행복이 기어다니고 있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데스.
    오마에는 정말로 똑똑한 자데스.
    와타시를 내쫒고 나서 아마아마한 것을 독점할 생각이었던데스!
    스테키와 스시를 잔뜩 먹을 생각이었던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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