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금자리
우리는 후타바 공원을 떠나, 강을 지나는 육로를 건너 새로운 공터에 도착했지만, 이동하던 도중 학대파의 습격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소수의 실원만 화로가 있는 공터에 도착했지만, 그것은 버려져서 텅 비어있었습니다. 왜 이곳엔 아무도 없는 걸까요? 닌겐들이 쓰다 버린 걸까요? 아니면, 쓰려는 실석들이 아직 오지 못한 걸까요?
어쨌든 우리가 살던 공원은 실각되었으니, 이제 최악의 결말도 각오해야 합니다.
[와타시타치들은 살아남아야 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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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상, 이제 우리는 뭘 하는 데스까?”
화로가 있는 공터를 발견하더니 무리를 이끌고 공터로 들어간 보스를 바라보던 오른팔은 보스 실장에게 물었다.
“ 오마에들,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인데스.”
“보금자리 테치? 하야쿠(빨리) 세레브한 메지카 테치카성이 보고 싶은 테츄!”
보스는 어김없는 분충 발언을 듣고는 재빨리 추자를 독라달마 자판기로 만들었다.
“차 차녀차!!!! 보스상! 와타시의 자가 뭔 잘못을 한 데스까?!”
“추자에게 걸맞는 일을 한 것 뿐인 데스. 싫다면 오마에가 대신하는 데스.”
“데… 생각해보니 맞는데스.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보스는 화로를 두들기며 말했다.
“오마에타치들은 빨리 주위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가져오는 데스. 이제부터 우리는 모두의 실각도 염두해 두고 행동해야 하는데스.”
“데….”
“보….”
“에….”
“이제부터 새 규칙을 만드는 데스. 오늘은 새로운 터를 찾았으니 빠른 자원회수가 필요한데스. 오늘 하루는 잠씨 없이 일하는 데스. 와타시도 예외가 아닌데스.”
“창석들은 주위에 작은 생물을 사냥해 오는데스. 취석들은 연구소가 만들어지는 대로 빨리 연구를 하고, 나머지 오마에들은 주위에 널린 나무(땔감용 각목)와 쇠(깡통)를 들고오는데스.”
“보쿠 해씨가 지기전에 돌아오는 보쿠.”
“와타시타치들은 저장고부터 먼저 짓는 거에요.”
“데….”
“테에엥! 와타치는 이런 대접을 받는 게 억울한테치! 빨리 세레브한 하우스와 우마우마를 내놓는 테챠아!!”
“맞는 레치! 이딴 운치만도 못한 대접은 참을 수 없는 레치!”
“프니프니후~.”
보스는 자실장과 엄지들이 모여서 분충성 발언을 터트리는 걸 보았다. 슬프게도 그곳에는 보스의 자도 있었으나 예외를 두었다간 모두가 떠나갈 판이었다.
“5녀, 정말로 그런 생각인 데스까?”
“테? 당연한 거 아닌테치? 와타치는 마마의 자인테치! 마마는 마마답게 하야꾸 일하는 테치!”
“…그렇다면 알겠는데스. 5녀, 눈 감는데스.”
5녀는 두근두근하며 눈을 감았다. 눈을 뜨면 분명 똥마마가 독라가 되어 알몸 도게자를 한 뒤 테치카 성을 가져와 아와아와한 목욕을 시켜주고 우마우마한 콘
-뿌드득
“테…?”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고 얼굴이 간질간질했다. 이것은 필시 우마우마한 스테이크에 올라가는 파슬리라는 것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행복회로가 끊이질 않았다.
“……!!! …!”
계속 어디선가 웅얼거리듯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5녀는 도모타치들이 와타시의 세레브에 눈이 멀어 질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한껏 비웃어주기 위해 눈을 떴고,
…이상하다. 뭔가 깜깜하다. 아니 뭔가 춥고도 축축한 게… 테?
축축한 촉감이 옷 특유의 질감을 거치지 않고 바로 느껴졌다. 머리도 추웠다. 설마… 설마!!!
“마, 마마!!! 와타시 독라가… 독라가 된테치!”
“…….”
(전)5녀 였던 자실장은 이제 온실 비료 생산 노예 및 구더기 자판기가 되어 공용 운치굴에 처박혔다. 어미의 마지막 자비일까, (전)5녀는 팔이 2개라도 달려 있었다.
“오마에들 이제 알겠는데스? 분충은 속절없이 운치굴 자판기인데스. 그리고 엄지들! 오마에들은 이제 돌아가며 구더기 프니프니를 해야 하는 데스. 못하겠다면 말하는 데스. 바로 우마우마로 만들어주는 데스.”
자판기들의 팔, 다리는 훌륭한 연료로 쓰일 것이다. 고마워 분충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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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구 완료
수집속도 향상, 열기구
오늘의 법령
음식 – 식품첨가물, 대체식량자원(동족식) {이미 되어 있음}
근무시간 – 비상교대근무
사망석 – 시신처리, 장기이식, 유기물(운치) 비료 [사망석은 식량대신 연료로 쓴다] {이미 되어 있음}
아동 – 아동 노동(모든 직업) {이미 되어 있음}
의료 – 극약처방 {이미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