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에엥, 레에에에"
나는 공원을 산책하던 중에 운치굴에 있는 우지챠의 울음 소리를 듣고 왜 울고 있는지 궁금해서 링갈 앱을 켜고 우지챠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하였다.
"우지챠야 너는 왜 울고 있니?"
"레 닝겐상 우지챠는 태어날 때부터 매우 고귀하고 세레브하고 귀여운 우지챠인 레후 그래서 더욱 그렇게 되려면 손발긴긴씨가 되어야 해서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음식을 먹고 있었던 레후 그런데 마마가 그런 우지챠를 운치굴에 집어넣고 '거기서 반성하고있는 데스' 라고 말하고는 사라진레후"
아 이놈은 내가 어제 학대를 할려고 데려간 친실장의 자인 것 같네.
어쩐지 학대 중에 '안되는 데스 와타시한테는 와타시가 책임지고 교육시켜야 하는 우지챠가 있는데스, 지금 운치굴에 있어서 꺼내줘야하는데스' 거리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이 우지챠는 식량을 축내지만 그래도 친실장이 모성애가 깊은 데다가 자라고는 이놈 한마리 밖에 차마 죽이지는 못한 모양이네
"우지챠야 그럼 나하고 집에 갈래? 내가 너를 엄청 세레브하게 만들어줄게"
"정말인 레후? 그럼 가는 레후 가서 우지챠 손발긴긴씨가 되어서 더욱 고귀하고 세레브해지고 귀여워지는 레후"
이렇게 말하면서 우지챠는 나는 따라갔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자 우지챠야 선물을 줄게 어때 아주 예쁜 초록색 목걸이지 이 목걸이를 하면 더욱 세레브해진단다.
"정말 예쁜 목걸이인 레후, 닝겐상 감사한 레후 어서 마마한테 보여주고 싶은 레후, 그런데 마마는 어디있는 레후? 빨리 보여줘서 우지챠가 더욱 세레브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레후"
"크크크 너 정말 바보구나 그 목걸이를 잘 보렴"
"레? 왜 그러는 레후? 레? 자세히 보니 이거 우지챠의 소중한 돌씨랑 비슷한 같은 레후"
"맞아 이 목걸이는 너의 친의 위석으로 만든 목걸이야"
"그럴리가 없는 레후"
"아니야 잘 보렴 여기 너의 친이란다. 위석이 없지? 이놈은 어젯밤 돌아다니가 나한테 걸려서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단다. 이놈이 왜 밤에 돌아다녔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너 때문이었구나"
"그게 무슨 소리인 레후? 이건 다 닝겐상 아니 똥닝겐 때문이지 왜 우지챠 때문이란레후?
"아직도 모르니 니가 우화를 하겠다고 식량을 거덜내니까 어쩔 수 없이 너의 친이 밖에 돌아다닌 것 아니니?"
"그럼 우지챠 때문에..."
"맞아 너는 세레브는 커녕 그냥 완전 똥분충인 거지 그래도 너의 친은 너를 어떻게든 키울려고 한 것 같지만 너 때문에 목숨을 잃다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니 크크크"
"아냐아냐 우지챠 때문이"
파킨!
"어이쿠 죽어버렸네 그러게 왜 그딴 마인들 살아서는 어쨌든 재미있었네 이제 이놈들은 공원에 있는 놈들에게 줘서 처분해야겠다."
이건 딸기맛이 그린 그림을 보고 한번 써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