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제가 여기서 작성한 것으로 여기서 옮겨왔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issou_seki&no=79964
(주의:이 글은 내용부터 운치인 만큼 매우 더럽습니다. 식사 중에 읽거나 소리 내어 읽지 마세요.)
(이 이야기는 한 자실장이 남긴 일기입니다.)
20OO년 O월 OO일,(달력에는 그렇게 적혀있던 테치.) 후타바쵸 공원.
와타치는 마마랑 주인사마랑 함께 공원 산책을 나간 테치. 야생의 오바상들이 와타치를 잡아먹을 듯이(진짜로 잡아먹으려 했던 테치.) 노려보고 있었지만 마마랑 주인사마가 지켜봐 준 덕에 큰 피해는 없었던 테치.
그리고 화장실 쪽으로 갔는데, 거기서 동족들이 근처 급수대에서 줄을 서있었던 테치. 마마 말로는 물을 받으려고 저런다는 테치.
그런데 갑자기 얼굴색이 매우 안 좋은 닝겐상이 가는 중 이였던 테치. 주인사마랑 마마가 함께 돌아오자 마마가 바로 화장실부터 갈 때의 얼굴과 비슷했던 테치.
닝겐상은 화장실 입구쪽에서 문 손잡이를 잡았지만 어딘가에 똥이 묻는 소리가 난 테치. 보니까 어떤 오바상이 주인사마에게 운치를 던진 것인 테치.
그 오바상은 주인사마를 바라보며 "데프프... 오마에랑 오마에의 똥벌레들은 이제 와타시의 노예인 데스..."라며 막 웃었던 테치. 마마는 주인사마를 구하기 위해 오바상이랑 싸우러 갔지만... 그런데 거기서 그 일이 벌어졌던 테치...
"어이... 똥벌레... 방금 똥 마려운 사람 앞에서 투분을... 똥을 던졌겠다..."
그 말과 함께 얼굴 색이 매우 안 좋은 닝겐상이 링갈로 그 말을 들었었는지 화까진 난 얼굴로 그 똥을 던진 오바상에게 걸어가던 테치.
오바상은 "데프프... 똥닝겐, 오마에도 세레브한 와타시의 노예가 되고 싶은 데스?"라고 한 테치.
그러나... 거기서 닝겐상은 엉덩이씨를 드러내고는 오바상의 위에 올린 채 힘을 주더니...
"흐으으읍!!"
"어... 어이... 닝겐..."
'쁩...'
"오... 오마에... 무... 무슨 짓을... 하... 하려는 데스?"
'뿌부붑...'
"데... 데에에?"
"똥이나 처먹어 이 분충새끼야!!"
'뿌직... 푸드듭뿝... 뿝... 풉삐리리빠직... 뿌자작풀를륵퍼덕... 퍼더덕... 뿌르륵... 뿝,뿝,뿝...'
"데샤아알글륵구르릅부웱펩... 데걀글렉구뤡뷁겔룹... 풰, 풰, 풹굴룹걸럭델글샬렉굴룰룰루룩..."
"테챠아아아아아앗!!!!"
'푸드듥.'
'뿝.'
그... 닝겐... 상은... 오바상의 머리 위에서... 듣기만 해도 귀씨가 썩어들어갈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엉덩이씨로 흙색의 운치(아마도 설사였던 것 같은 테치.)를 뿌린... 아니... 퍼부은... 테치... 오바상은 운치 더미가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것에 빵콘하고는, 엄청난 냄새와 무게에 깔려서 거품을 물고 쓰러진 테치. 오바상의 옷씨도 녹색에서 흙색으로 바뀐 테치... 그리고 그 광경에 와타치도 비명을 지르며 빵콘해버리고 말았던 테치...
"아... 아아아..."
"데... 데에에..."
"테에엥..."
"덹... 데엘글룹부웱궬렉굽..."
"데... 데샤아아앗!!!"
"새로운 색의 운치인 레후! 우마우마해 보이는 레후!"
"우지챠도 먹고 싶은 레후! 같이 먹자는 레후!"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레치!"
이 광경을 보고 와타치는 물론 마마랑 주인사마도 운치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굳었고, 주변의 동족들은 아예 겁에 질려서 빵콘한 채로 줄행랑, 우지챠들은 기절한 오바상에게 뒤덮힌 닝겐의 운치를 먹으려 모여들고 있었던 테치.
그리고 얼굴 색이 매우 안 좋았던 닝겐상은 시원한 얼굴로 바지를 올려 입고는 이렇게 말한 테치.
"똥벌레, 이것이 인간의 투분이다. 그리고 이걸로 네놈은 내 똥받이 노예다, 포기하고 받아들여라. 다음에 또 사람에게 똥을 던지다 걸리면... 네 옷가지와 털을 다 벗겨서 독라로 만들어주마.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시원해! 아주 시원해!!"
이후로 이 이야기는 공원의 동족들에게 전설이 되어 공원의 동족들은 반격당하는게 무서워서 한동안 닝겐들에게 운치를 던지지 않았고, 오바상은 닝겐의 운치를 맞았다는 이유로 엄청 놀림받았고(소문에 따르면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벌써 파킨했을지도 모르는 테치.), 주인사마랑 그 무서운 닝겐은 그 사건을 계기로 서로 친해진 테치.
(누가 이거 만화로 만들어주라... 그림도 있으면 걸작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