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XX시 XX동 산길에는 알아주는 식실장 업소가 있다. 새벽 4시 주인의 외손자 사도마(27세)씨가 일어나 축산장으로 향한다 그는 한국에 귀화한 흑인 혼혈 미국인이다.
사도마(토마스 사이아크)-저는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서 축산장에 있는 실장석들 확인하러 갑니다. 오늘 판매할 자실장들을 꺼내고 친실장은 다시 임신시켜야 해서요.
사도마씨가 축산장에 들어가자 벽 3면에 붙박이 식으로 설치된 아파트형 사육장에서 실장석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A동에있는 임신한 개체들은 도마씨를 보고 구석으로 숨어 들어갔고, B동은 오늘 출산 예정 C와 D동은 이미 자실장들이 있기 때문에 바로 [오지말라 뎃샤!!]하며 자들을 뒤로 보내고 위협을 한다
사도마-오늘은 D동
사도마씨는 D동 앞으로 바구니를 들고 향한다. C동은 자기들이 아닌걸 알고는 안심해 하며 D동 일가들에게 비웃음을 보였고 D동은 절규하며 자를 가져가지 말라고 말을 한다
[안돼 데샤!! 와따시 자를 가져가지 말라 뎃샤!!!]
"퍽!!!"
[데규오오오..]
[마마!!]
능숙하게 친실장을 때리고 자실장만 꺼내 바구니로 옴기는 도마씨, 어느덧 바구니에는 d동 자실장 900여마리가 모였다. 한 바구니당 50여마리 정도, 그는 바로 바구니들 잠근후 농약 분무기꺼내 물과 식용녹색 색소를 섞는다. 그리고 내용물을 확인하고 D동에 뿌리기 시작한다
[또 임신데스까?!]
[똥닌겐!!! 쳐죽이겠....뎃데로게~]
D동 실장석들이 전부 임신한걸 확인하자 도마씨는 바로 펌프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모든 축산장에서 물들이 채워지자 실장석들은 바로 아와아와를 한다,
사도마-이렀게 각 칸마다 물이 나오면서 세탁기 처럼 실장석들을 세척합니다.
스탭-목욕인가요?
사도마-아뇨 저것들은 길러실장 아닙니다. 식재료입니다. 위생이 중요하죠
물이 빠저나가자 사도마씨는 각칸마다 자동 급식대가 작동하며 푸드가 나온다. 그리고 D동을 일일이 확인했고 한마리 빼고 전부 임신을 확인했다 그는 임신되지 않는 D동 실장석 하나를 꺼내 녹색 식용 색소를 눈에 부어봤다.
사도마-아이고 이놈 불임이 되었네요
[와따시는 더이상 임신 안할것데스! 벌서 자를 여러번 잊어서 힘들다 데스! 똥닌겐 저주한다 데스!!!]
사도마-스트레스로 임신 거부반응 보이기도 합니다.
사도마씨는 설명하며 갑자기 밖으로 향해 무언가를 불렀고 실창석 일가가 들어온다. 이 식당에서 경비로서 일하는 일가로(실장석이 많아서 야생 실추석들이 꼬인다) 창식이라고 불리운다. 사도마가 그 스트레스성 불임된 친실장을 창식와 자들에게 던지자 창식이는 팔다리머리 자르고 몸통을 들고 나간다 뒤에 작은 자실창들은 팔다리를 들고 어미를 따라 나선다
사도마-좋아! 넌 운이 좋구나!
사도마씨는 아가 모았던 자실장 바구니에 있는 한놈을 꺼내 불임으로 퇴출된 실장석이 있던 칸에 넣고 성장촉진 사료를 넣는다
사도마-이 사료를 먹이면 3일안에 성체로 성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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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자 식당주인인 외할아버지(조철웅)와 외할머니(황근녀)가 나온다. 조철웅은 외손자 사도마가 챙겨온 자실장들을 독라고 만들고, 그걸 받은 황근녀 할머니가 죽통물총으로 운치를 빼고 다른 바구니에 넣는다.
스탭-사장님 여긴 죽통물총 사용하네요?
조철웅-아 이거 여기 전통이여 과거 왜정시절때도 이걸로 운치를 뺐었어
[테챠아!!!]
조철웅- 조용해!
외조부모들이 실장석들 손질하는 동안 무겁고 힘든일은 사도마씨가 하고 있다. 창고에서 잘말린 짚들을 들고 나오고, 간단하게 샤워후 밑반찬들을 만들기 시작하는 사도마씨
사도마씨는 한국으로 귀화전 토마스 사이아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시절 미국 실장석 구제업체 블랙캣의 치프였다. 젊은 나이게 군대 자원입대하고 제대후 들어간 직장이였지만 미국의 빡빡한 삶이 싫었다보니 어머니의 나라 한국으로 귀화를 선택한것다.
오전 10시 짚불실장이 오픈되었다. 기다렸다듯이 첫손님들이 들어왔고 그들은 짚불실장을 시켰다.
황근녀-도마야! 짚불실장 대짜!
사도마-예!
도마씨는 아침에 손질된 자실장 40마리를 꺼내 철망으로 되어 있는 석쇠에 담는다. 자실장들은 자신들이 사육으로 선택받았다고 착각해 좋아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한다
[테프프프 똥닌겐이 노예로서 자각했다 테치!]
[빨리 옷을 달라 테치!]
자실장이 뭐라고하던 사도마씨는 철망형 석쇠를 벽돌 2개가 설치된 곳에 올리고 벽돌사이에 불을 붙힌 짚단을 넣는다 그제서야 사육이 아닌 요리를 위해서 꺼낸걸 알고는 자실장들은 빠저 나갈려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테갸아아!!! 뜨워테치!!!]
[마마마!!]
[콘페이토도 못 먹는테치!!]
자실장들은 철망안 사이사이에 올라온 불길로 피부가 검게 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빠져나갈려고 철망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울며불고 한다. 셰프 사도마는 그걸 무시하고 설망 손잡이를 잡고 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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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 실장석들이 첫손님들 테이블로 서빙되었다. 보기에는 엄청 타죽은 실장석 사체로 보이겠지만 손님들은 자주 찾아온 사람들이였고 먹을줄 알아서 장갑을 끼고 하나를 들어 머리를 누르자 피부가 떨어저 나가면서 맛있게 익은 고기가 나온다
스탭-와....맛있겠네요?
손님들은 이걸 걸신들었는지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도 들어오고 각자 자기들 메뉴를 시킨다.
그런데 카운터를 보니 기모노 5개가 있다.? 사이즈를 보니까 실장석 같은데? 그리고 머리카락도 따로 옆에 있다. 우린 이 물건에 대한 궁금증으로 사장님에게 향한다
스탭-사장님 저 기모노들은 뭐죠?
조철웅-응 내가 6살때 큰형님이 잡아서 구워준 일가야
스탭-??
조철웅-당시 여기에 일본인 지주놈이 있는데 그놈 자식놈들이 실장석을 키운거 있지? 그걸 대리고 한국인들에게 운치던지고 놀리고 그지랄했어
스탭-그럼 어지 빼돌린거요? 당시 지주라면.....
조철웅-우리 형님이 저 일가가 주인놈없이 따로 산책할 때 "흑발의 자를 낳아줄 아내를 일본남자가 찾는다"라고 하니가 그냥 따라온거야
조철웅 사장님은 웃으면서 기모노들을 만진다. 그리고 형님과 함께 그 일가를 구워먹고 머리카락과 기모노는 전리품이라고 소장했던것이라고 한다.(당시 일본 경찰들이 찾을려고 했지만 그 지주가 같은 일본인에게도 갑질했다보니 평판이 좋지 않아 설렁설렁 했다고..) 자기보다 14살 위의 형은 몇달뒤 징용되어 돌아오지 못했다고한다..
조철웅-형님이 그립긴해...
조철웅 사장님은 실장석 요리를 해주며 밥먹여준 형을 그리워하며 실장석 요리집을 한것이라고 한다 만일 형님이 돌아오면 자기가 직접 만든 실장석 요리를 드리고 싶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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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방송이 나간후 그 일본인 지주의 후손이 정식으로 기모노를 돌려달라고 항의했다. 하지만 그 지주가 이름있는 악질 일본인이였고, 위한부 모집책으로 확인되어 그 후손이 한국에 찾아오지 못했다.(겁먹은 듯하다)
애호파들이 쳐들어왔고 깽판을 쳤다가 2명이 폭행행위로 체포되었다, 그러자 온건한 애호파에서 십시일반 모금으로 2천여만원을 모아 짚불실장 축산장에 있는 실장석들을 구입해서 근처 산골에 풀어줬다고한다
전문가 자청한 그들 답게 큰 실수를 했다. 짚불실장 식당에 나오는 실장석 냄새로 몇년간 그 지역에 개체수가 많아진 실추석들이 풀어준 실장석들을 바로 습격해 뜯어먹는걸 보며.....
그때 사도마는 웃었다고했다 그리고 몇달뒤 온건한 애호파는 국세청에 철퇴를 맞았다고한다 모금법 위반으로(천만원 모금하면 무조건 세금 신고의무 위반) 덤으로 타인 계좌로 모금 받아서 경찰 조사가 예정되었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