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이미 틀렸다.
한때 영롱하던
짝짝이 눈깔은
빛을 잃었고
눈알을 터트린
하얀 이빨이
눈보다 더
섬뜩히 빛난다.
피눈물이
쉼없이 흘러내려
입안 가득차
꺽꺽대기까지
작은 장님은
공포와 고통속에
어미를 목놓아
부르짖으리라.
-ps. 퍼가셔도 됩니다. ^^
다음검색
이녀석은
이미 틀렸다.
한때 영롱하던
짝짝이 눈깔은
빛을 잃었고
눈알을 터트린
하얀 이빨이
눈보다 더
섬뜩히 빛난다.
피눈물이
쉼없이 흘러내려
입안 가득차
꺽꺽대기까지
작은 장님은
공포와 고통속에
어미를 목놓아
부르짖으리라.
-ps. 퍼가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