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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참피창작대회

내일은 참피온1

작성자카이만|작성시간16.01.25|조회수1,763 목록 댓글 10

나는 오늘도 늘 그렇듯이 아침 늦게 일어나서는 주방을 배회했다 조금 늦은 나에게는 고등어 자반 뿐이다 하지만 이게 더 낮다

아버지의 경멸섞인 표정보다는말이다 형제들은 모두 독립해서 이집을 지키는겄은 이제 부모님과 나 뿐이다

하루하루 벌레처럼 살아가던중이었다 하지만 티비를 켜보자 놀랍게도 나에게는 삶의 목표가 생기기 시작했다 

TV:참피 fc참가자 모집!초대 챔피언 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 증여!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저런걸로 돈을 벌수도 있는거야?참피 일본에서 수입된 정체불명의 생물 본토에서는 실장석이라고 불리지만 수입사애서 개명하는 바람에 한국에서는 참피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인다 나도 밥버러지 같이 사는건 이제 질렸고 돈좀 벌어서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그래서 나는 똥벌레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 계획을 세웠다

일단 집을 나와서 목장갑과 바구니를 들고 공원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누가보면 영락없는 고물상으로 보였을 겄이다 슬슬 집에 돌아가려는 차에 벌거숭이 자실장이 다른 자실장들에게서 도망치고 있었다 "인간씨살려주테치!"

나는 빨리 그녀석을 들어서 바구니 안에 넣었다 이녀석을 쫗아오던 다른 참피새끼들은 불안해서 오들오들 떨기 시작했다

'생각보다는 멍청하지는 않군'이라고 생각 하려던 찰나 한 참피가 소리질렀다"똥닌겐!우리의 똥노예를 내놓는게 좋을것데스!"무릎까지 오는것을 보아하니 성체인듯 하다 버러지가 기어오르는게 빡쳐서 난 그녀석을 체중을 실어서 사뿐히 즈려밟아 버렸다

"마마!마마!"녀석들은 공포에지려서 자기 어미에게 매달려서 울기 시작했다 나는 그 녀석들도 살짝 집아서 바구니에 넣은뒤에 시체는 대충 저기 수풀속에 던져둔뒤 자릴 떠났다 한마리가 말했다 "인간씨,우리들 사육실장이 되는것이데치?""그래"

나는 짧게 대답했다 녀석들의 표정은 한껏 들떠있었다 방금전 어미를 잃었다고 생각하기 힘들게 말이다

미리 기선제압을 해놓아야 겠다"잔뜩 귀여워 해주마하지만 좋아하지는 마라 귀여워 해준다고 해도 별사탕과 스테이크를 먹게해주거나 목욕을 시켜준다던가하는 겄이 아니다 괴롭혀준다는 것이다 "학대파 였던것이테치....."녀석들은 금방 울상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다루기가 쉬워서야 원

집에 도착했으나 아직은 부모님이 도착하지 않으셨다 나는 오늘의 수확물들에게 밥풀뭉치를 하나씩 던져주곤"조용히 해야한다 조용히 안하면 니놈들의 아가리를 찢어서 혀를 뽑하버릴거야" 녀석들의 표정이 아주 가관이었다 내일부턴 스파르타 교육을 시켜주지 라고 마음 먹고는 계획을 구체화 시켜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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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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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다리를 부러뜨리는데스! | 작성시간 16.01.26 카이만 열심히 해서 돈 많이 타
  • 답댓글 작성자카이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26 다리를 부러뜨리는데스! 이 은혜는 있지 않겠데스우
  • 답댓글 작성자다리를 부러뜨리는데스! | 작성시간 16.01.26 카이만 그럼 똥노예는 다 내놓는테챠!
  • 답댓글 작성자카이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26 다리를 부러뜨리는데스! 에엒따
  • 작성자노예주 | 작성시간 16.01.26 기뉴특전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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