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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참피창작대회

내일은 참피온4

작성자카이만|작성시간16.01.26|조회수824 목록 댓글 2
나는 수확물들을 골판지 상채에 몰아넣고는
실장샵에 가서 고급실장푸드와 싸구려푸드,
그리고 영양재그리고 별사탕을 샀다
나는 집에와서 주워온 실장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1망,2망,3망,사망,5망,6망,7망,8망,
9망,십망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알아보기
쉽게 얼굴에 마카로 이름의 첫번째 글자를 써
놓았다 이녀석들은 이름을 지어준것만으로도
행복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한건지 벌써 행복한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후후후 닝겐씨가 내 매력에 메로메로 되버린
거였데치 빨리 스시와 별사탕을 가져오데치!"
아까 내 손을 찌른 씨발년이다 나는 이년이
괴씸해서 머리통에 딱밤을 날려버렸다
"무....무슨 짓이 테챠앗!"
한번더 딱밤을 날리지 그녀석은 바지에 똥을
지려버렸다 나는 그녀석의 머리털을 모두
잡아서 뽑아 버렸다"나의 머리카락!테챠앗!
절대 용서해주지 않을거테치!"
나도다 쌍년아 나는 그녀석을 제외한 다른
녀석들에게 고급푸드를 나눠주었다
그녀석들은 게걸스럽게 처먹기 시작했다
"닝겐씨 나도 푸드를 내놓으테치!"
나는 그녀석의 면상에 고무줄총을 날렸다
"데챠앗!아프테치!"
"주제도 모르고 깝치면 다들 이렇게 되는거다
알겠냐 버러지들아?"
역시 본보기로 한마리 조져놓으니 녀석들이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나는 식사를 마친 벌레들을 골판지 상자에
밀어넣었다 그리고 춥지않게 수건을 덮어주었다"앗!따갑테치!"
녀석들은 따갑다고 울부짖었다
왜냐하면 내가 수건속에 부러트린뒤 뾰족하게
갈아둔 샤프심과 스테플러심을 넣어놓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추운겨울에 푹 잠들어 버린다면 다음날 그대로 죽어버릴 워험이 있게때문이다
나는 따갑다고 몸부림치는 벌레들을 버려두고
방으로 내려와서 벌레들을 어떻게 해야 저
썩어빠진 벌레근성을 뜯어고칠수 있을지
생각했다 내일부터 매일매일 훈련시켜주지
라고 결심하고 나는 일단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이다 나는 늘 9시에 일어나는데
그때쯤이면 부모님이 모두 출근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옥상에 올라가서 똥벨레들의 생사를
확인했다 모두 자고있다 해가 중천에 떴는데
나는 상자를 엎어서 녀석들을 깨웠다
"ㅇ우으으....자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 테치?"
나는 녀석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500미리 물통에 물을 조금 담고 푸드를 챙겨서 옥상에
다시 올라갔다 나는 이마에 상처를 낸 녀석을
제외한 녀석들에게만 고급실장푸드를 조금씩
먹였다 너무 쫄쫄 굶기면 발육부진이 올지도 모르니까
"내게도 밥을 내놓는테치잇!"
나는 그녀석의 목에 고무줄을 칭칭 감아서
질식사 시켜버렸다 얼굴이 점점 시뻘게지는게
아주 가관이다
"오늘 부터 내가 너희들의 주인이다 나에게
반항하는 것들은 이녀석처럼 죽여주지"
몇마리가 테에엥 거리면서 울기 시작했다
"빨리 울음그치지 않으면 너희들도 죽여주지"
내말 한마디에 녀석들은 울음을 멈추었다
"하지만 내말을 잘 들어주면 너희에게 별사탕과 고급푸드를 주마"
또 내말 한마디에 녀석들은 눈을 반짝이기
시작했다 생존본능이나 감정보다 식욕이 앞서는 생물이라니 참으로 한심한 것들이다
나는 벌레들을 3줄로 세워놓고 팔을 들게
한뒤 그 위에 물통을 올려놓았다
"무겁테치!치워주테치!"
녀석들이 엄살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마당을 3바퀴돈다"
녀석들은 굼벵이마냥 느그적 느그적 기어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서는 한바퀴 도는데도
30분은 걸리거같아서 나는 고무줄총으로 그녀석들을 채찍질 했다
"테챠앗!아프테치!무겁테치!"
"집으로 돌려보내주테치!"
"마마!"
녀석들은 울부짓기 시작했다
"빨리 빨리 돌아!꼴지인조는 점심밥 없다!"
녀석들은 밥을 먹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며
마당을 뛰어 다니기 시작했다
"테챠앗!더이상은 못한테치"
한마리가 넘어져 버렸다
"빨리 일어나!죽고싶냐?"하지만 그녀석은
포기한건지 일어나려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석을 고무줄을 이용해서 팔다리를
때려서 빨갛게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그녀석은 일어나려하지 않아서
그녀석의 조는 꼴찌 해버렸다
나는 다른 두 조의 구성원 들에게 하급푸드를
던져놓고는 꼴찌한 조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다른 녀석들은 넘어진 녀석을 원망하는 듯 했다 나는 녀석들을 억상애 그대로 방치
시켜놓고 잠시 내방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보니까 넘어진 그녀석은 옷과 머리카락이
전부 빼앗겨져 있었다 저래서는 얼어죽어
버리겠지만 엄살쟁이한테는 참 잘어울리는
결말이다 역시 그녀석은 얼어죽어버렸다
녀석의 얼굴을 보니 녀석의 이름은 3망이였다
나는 그녀석을 옥상밖으로 던져서 녀석들에게
아까죽인 5망이와 함께 본보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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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namichzin | 작성시간 16.01.26 껄껄껄껄
  • 작성자코로리레후? | 작성시간 16.01.26 우마우마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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