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은 목표를 곧장 이루려 하지 말라고 했다. 강물처럼 둘러갈 수도 있어야 하고, 되돌아갈 수도 있어야 한다. 이것이 삶을 풍류처럼 즐기는 방식이라고 했다. 자연스러움이 곧 아름다움이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을 훼손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이용한다. 동물은 그러지 않는데, 인간은 자연환경을 파괴한다. 너무 똑똑한 인간은 동물보다 못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
나 또한 목표가 있지만, 이제는 되돌아가는 인생을 살려 한다.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그런데 난 아이들도 좋아해서, 아동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할 것이다.
곧장 가는 것도 미덕이 있지만, 좀 에둘러가더라도 나쁘지만은 않다. 앞으로 나의 인생관은 이렇게 풍류를 아는 것으로 바뀌었다. 사람이 사람답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고, 자연을 사랑하는 데 있다.
김신웅 행복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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