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인 전열기나 등유난로 반입 및 사용을 금지 합니다(사용시 환불 없이 퇴실)
2,개인당 부탄가스 3통씩 무료 제공 합니다.
3,한시적으로 써치 사용을 허용 합니다.
4,유튜브 촬영 금지(얼굴을 붉히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바랍니다)
3인용 수상 네동과 개인좌대만 운영되는 올 동절기에 처음으로 물대포를 가동 했습니다.
새벽5시까지도 얼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아침나절엔 살짝 얼어 버렸네요.
암튼...
수면에 얼음이 잡힌다는 것은 상층부 수온도 영하의 온도라는것과
바닥 수온은 대략 영하5~6도 정도...?
어찌보면 본격적인 동절기 물낚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은 수면이 얼지 않아 딱히 동절기라 할수 없는 조황을 보였던 주변의 낚시터도
하루가 다르게 수온이 내려가는 이제부터가
자칫하면 물멍으로 밤새 친구가 되야 하는 지루한 시간이 서너달 정도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붕어 얼굴보기가 쉽지 않다라는 것이지요.
다행스럽게 계곡형의 저수지는 그나마 다행 입니다만
올해의 산우물은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아울러...
주말은 잔뜩 찌푸린 날씨에 흐리고 비오고
또한 한겨울 답지 않게 일교차는 10도 이상을 보이면서 주춤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전날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십여수부터 20여수 안짝까지...
두어분 남겨 주셨네요.
감사 드리면서 물러 갑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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