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0일(일)경남 합천 황매산 철쭉절정

작성자명산 총무|작성시간26.03.31|조회수74 목록 댓글 0

◆풍요로움을 품은 영남의 금강산, 황매산 군립공원

황매산 군립공원은 해발 1,113m의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며, 합천과 산청의 경계에서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기암괴석을 품고 있다.

'황(黃)'은 부를, '매(梅)'는 귀를 상징하여 이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기운을 전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곳이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가 된 데에도 흥미로운 역사가 숨어 있다.

1980년대 이곳은 젖소와 양을 방목하던 대규모 목장이었는데, 당시 방목된 가축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 치운 덕에 , 지금과 같은 거대한 철쭉 평원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철쭉 개화 상태는 고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해발 800m 부근의 제1군락지가 가장 먼저 피기 시작해 정상으로 꽃물결이 올라가는데,

5월 어린이날 전후가 보통 전 구간이 고루 피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

 

◆취향대로 즐기는 황매산 등산코스

황매평원길 (최단/가족 코스): 3.5km, 2~3시간

정상 주차장에서 출발해 철쭉 군락지를 거쳐 정상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가장 편하게 철쭉의 바다에 빠질 수 있는 코스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드려요.

기적길 (모산재 코스): 4.5km, 3시간

모산재 주차장에서 출발해 돛대바위, 순결바위 등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걷는 코스에요.

특히 모산재의 암릉미는 '기적의 길'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장관이니

바위산의 절경과 철쭉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철쭉길 (종주 코스): 8.5km, 5시간

덕만 주차장에서 시작해 정상 주차장, 철쭉 군락지 정상, 그리고 억새 군락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황매산의 모든 것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등산 마니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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