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일)인제 청정오지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작성자명산 총무|작성시간26.06.12|조회수86 목록 댓글 0

◆인제 청정오지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아침가리골은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 해만 비치는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가리는 밭을 일굴만한 땅을 일컫는 순수 우리말이다.

방태산에는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곁가리 등 5가리가 있는데.. 명지가리와 곁가리 정보는 확인할 수 없고, 적가리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계곡이다. 

연가리계곡은 인제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진동리 적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연가리골 산행은 방태천에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까지는 유순한 골짜기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진다.

이후 조침령이나 구룡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을 진행하거나 아침가리골, 갈천리 등으로 산행할 수 있다

 

■ 방동약수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탄산 성분이 많아서 톡 쏘는 탄산 맛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 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신비의 명약인 60년생 산삼을 발견하고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팬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주변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태산 아침가리골을 여행할 때 꼭 들려보아야 할 명소다.

 

■ 무더위가 시작되면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 방태산 아침가리골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은 장미비로 아침가리골이 통제되어서인지 이번 주말에 혼잡할 정도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었다.

많은 탐방객들이 방동약수를 몰라서인지 곧장 아침가리골로 향하지만 꼭 방동약수를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방동약수 우측 등로를 따라 오르게 되면 원시림과도 같은 숲을 지나 산가에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아침가리골 고갯마루로 이어지는 등로와 만나게 된다.

 

방동약수에서 고갯마루까지는 대략 3km, 고갯마루에서 아침가리골 탐방 시작점인 조경동다리까지는 2.8km 정도이다

방동약수(고도 470m)에서 고갯마루(고도 815m)까지 택시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1인당 10,000원씩 받고 있었다.

아침가리골 탐방은 대략 5.7km 정도로 계곡을 수없이 건너들어야 하기에 이에 필요한 산행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은 대부분 계곡 상류에서 이루어지고, 하류에 가까워지면서 등로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많은 탐방객들은 상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데 하류에서는 호젓하게 느껴질 정도로 한적하였다. 

더불어 물은 상류보다 맑고 깨끗하였고, 물놀이를 즐기에 좋은 곳이 많이 눈에 띄였고..

한여름 피서를 위한 여행이라면 진동2교에서 원점회귀로 아침가리골을 즐기는 것이 보다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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