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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다께(たけ)”와 “당께”는 같은 뜻의 사투리.

작성자aus|작성시간09.05.11|조회수353 목록 댓글 2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니까,
다시는 더 말 못하도록 たけしま(竹島)의 어원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제 고지도 같은 것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광개토대왕의 비를 조작 했느니, 안 했느니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알아 두어야 할 말들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まるべに(丸紅)라는 회사가 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まる는 丸(둥글 환)자를 뜻으로 새겨서, ‘둥근 것’을 의미하고,
べに는 紅(붉을 홍)자를 뜻으로 새겨서 ‘연지’를 뜻으로 삼았다.
그러니까 丸紅은 ‘둥근 연지’라는 뜻이다.
따지고 보면 紅자를 ‘연지’라고 뜻을 삼는 것 자체도 의미의 비약이 심하지만, ‘연지’이면 ‘연지’이지, ‘둥근 연지’라는 말도 좀 걸 맞지 않다.
예를 들어서, ‘연필’이면 ‘연필’이지, 누가 ‘둥근 연필’ , 육모진, 또는 ‘여섯 모 진 연필’ 등으로 말하면 ‘ 이상한 사람’이라고 쳐다 볼 것이다.

丸紅의 뜻을 억지로 끼어 맞추다 보니, 그런 사태가 생겼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부가 그렇다고 천명하고, 말을 만들어 놓으면, 백성들은 묻지도 않고, 고분고분 그대로 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본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나라이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이런 것이었다.
┌ まる べに (마루 배니) → 말 배니 →말 배우니(까)
│ ↕  ↕
└ 丸  紅 (환홍) → 화호 → 파보: ‘파버려’의 사투리,
종합하면, ‘말을 배우니까’ , 즉 ‘말을 배우기 시작 하더니 파버려’ , 다시 말하면 ‘완전히 이해될 때 까지 공부 하여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요즈음도 깊이 연구하는 일을 ‘판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어린애도 아니고, 왜 성년이 다 되어서 말을 배운다는 것일까?

이것은 倭의 원주민들은 아프리카 토인들처럼 말을 할 줄 몰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 ※ 위에서 아래 위 두 말이 만나, まる[丸] : 둥근 것, べに[紅] : 연지,라는 새로운 말과 뜻이 생겼다. 일본인들은 새로운 말을 만들 때 한자를 뜻으로 새겨서, 그 말의 뜻으로 삼았다)

좀더 깊이 들어가 보자.

사전을 보면 べに(배니)는 べにいろ(배니 이로)의 준말이고,
くれない(구래나 이)와 같은 뜻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뜻을 알아보면
※ 배니 이로? → ‘배우더니 이러냐?’
(~ 이로 : ‘이렇느냐’ , ‘ ~이러냐’의 옛사투리)
즉 배웠다고 하더니, 하는 행동이 장래가 보이지 않거나, 예의 범절에 어긋날 때, 크게 실망하여, 하는 말이다.
※ 구래나 이 : ‘그렇게 하나’라는 뜻.
‘이’는 말에 장단을 넣거나, 흥을 돋우는 말.
(예) : ‘그렇게 하나, ‘이~~’

즉 배웠다고 하더니 ,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느냐’라는 뜻이다.
‘배우다, 배운다’를 옛날 倭에서는 ‘배다,밴다’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요즘도 아이들은 이런 말을 몇 번씩 들어가며 자라게 마련이다.
이제 ‘밴다’라는 말의 다른 예를 보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전적 의미 べんきょう[勉强] : 공부
어원 및 한자의 의미

두 말을 포개면
┌ べん きょう(밴꾜) →밴끼요→배는 기요,
│ ↕  ↕
└ 勉 强 (면 강) → ‘~며 가’

종합하면 ‘(말) 배우는 기요’ (하)며 (인사하며) 가더라는 뜻이다.
그래서 일본은 べんきょう라고 말하고’ 공부를 뜻으로 삼았다.

놀랍게도 일본인들은 한국말, 그 중에서도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백제 왕이 규슈 지방을 다스리는 지방 장관(가칭)에게 명하여, 백제 말을 가르쳐 준 덕택이다. 원주민들이 말을 모르면, 관리도, 통치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예를 한가지만 더 들어보자.
일본에는 중세 문학이라면서 자랑하는 源氏物語(겐지 모노 가타리) 라는 책이 있다, 그들은 이 책을 ‘겐지 이야기’라고 알고 있다.
(※ ‘겐지’는 源氏(원지를 '명치식읽기'로 읽은 것)

이제 그어원과 한자의 의미를 알아 본다.

두 말을 포개면
┌ 源氏もの かたり(원지 모노 가타리) →워지(가) 뭐노,가(서)타리.
│ ↕  ↕ ↕
└ 源氏 物 語 (원지 물어) → 워지(가) (깨)물어.
※워지 : 여성기의 고어
종합하면, ‘워지가 깨물어’ , ‘워지가 뭐노 가서 타리’라는 뜻이다

위 아래의 두말이 만나서 : もの[物]: 물건, かたり[語り]: 이야기, 라는 새 말과, 새 뜻이 생겼다, 물론 한자를 뜻으로 새긴 결과이다.

이제 もの(뭐노)의 다른 예를 보아야 할 차례이다.
사전적 의미 きもの[着物] : 옷
어원 및 한자의 의미

두 말을 포개면
┌ き もの(기모노) → (이)기 뭐노,
│ ↕ ↕
└ 着 物 (착물) → 차무 : ‘차면’의 사투리,

종합하면,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차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은 きもの라고 말하고 ‘옷’을 뜻으로 삼았다.

이 어원을 보면, 倭의 원주민들은 아프리카 토인들처럼 벗고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것이 민망하여 백제 왕이 작은 천으로 앞을 가리게 해준 것이다.

*파생 : 위 아래 두말이 만나서 きる[着る] : ‘옷을 입다’ , 라는 새로운 말과 새로운 뜻이 생겼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1. ‘왜’시대는 백제말을 한자로 기록하고 , 音으로 읽었으며 (읽을 때 뜻으로는, 절대로 사용 한 적이 없음) , 받침 (종성)이 없는 말은 그대로 읽고, 받침(종성)이 있으면 없애거나, 아래, 또는 위로 연철 시켰다.
(※ 현대어는 아래 로만 연철 됨)

2.그러나 かな가 발명된 이후, 일어 사전의 일부는 かな로 쓰고, 일부는 한자로 남겨 두었다.
따라서 일본어 사전에 나오는 한자는 백제 말을 기록해 둔 것이다.
( 물론 최근에 만들어 진 일본어는 예외임)

3.일본은 어떤 문장 중에 일부를 분리하여, 한 개의 단어를 만들고 나머지는 뜻을 만들기도 하였다.

(예) まえ[前]앞('앞을 모아에'에서 만들어진 말임)
   마 : '모아'의 사투리
   에 : '요'의 사투리
  마에 : '모아요'의 뜻

이외에도 일본 정부는 수백, 수천의 연구원을 동원하여, 한국 사람들이 눈치 차리지 못하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백제말(=한국말)을 가공하여, 이른바 일본 말을 만들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일제 36년간은 호기 중 호기였다.

마지막으로 たけしま(다께시마)의 어원중, ‘しま[島]: 섬’ 의 어원부터 살펴 보기로 한다.

(신라, 고구려, 고려, 조선에 대한) 독(毒)이 심하네! 라는 말이 있다. ‘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문화와 부가 샘이 났던 것일까? 일본의 서부 사람들이 갖는 반대륙 감정은 특히좋지않았다. ‘독(이)심하네’ 이말을 현대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かな와 한자로쓰면 아래와 같다.

島根 しまね (‘왜’지방에서는 모든백제말을 한자로썼었는데 사람에 따라다르게썼었다.)
도근 시마네 (이 말에서 根자의 종성을 제거하면)
도그 시마네 (‘그’자가 위로 연철 되면)
독 심하네 (가 된다)

명치이후 일본정부 산하 조선어 연구원들은 이 말을 두부분으로 갈라서 아래와 같은 사전적 단어를 만들었다.

しま-ね[島根]: 현 이름

이 결과 島根을 しま-ね 라고 읽는 꼴이 되었다. 島자를 しま라고 읽고 根자를 ね라고 읽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은 이런식으로 백제말을 말살하고 새로운 일본말을 창조? 해 내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たけ(다께)의 어원을 설명할 차례!

사전적 의미
たけ [丈]키 {※丈:길 장, 길이의 단위 (1丈:10尺)}
  [竹]대나무
  [岳]높은 산 악:큰 산악)
  [茸]버섯 용:녹용 용, 어리 석을 용, 무성할 용, 정책적으로 만든 뜻임)
  [他家]남의 집 (가정)

어원 및 한자의 의미
(위 한자를 이어 쓰면)

丈 竹 岳 茸 他家 たけ
장   죽   악   용   타가  다께

자 주 아 요 ,타가 다께

 
(※다께 : ‘~~다니까’의 일본지방 사투리. ‘당께’와 같은 뜻의 사투리.)
다시 말하면, ‘(여자가) 자 주아요 하고, 매달려서) 타 갔다니까.
그런 뜻이다. 이러한 백제 말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위와 같은 사전적 의미를 만들어 낸 것이다.
(※ 모든 일본 말? 이라는 것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따라서 たけしま(竹島)는 백제 말이며, 독도가 일본 땅이기 전에, 일본 전체가 백제 땅이요, 한국 땅이다,
이스라엘은 20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우리 땅 이요, 하고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임나 일본부’라니…, 역사란 결코 꾸며지지도 않고, 그 치부가 덮혀지는 것도 아니다. 또 그래서도 안 된다. 과거도 천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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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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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참이슬 | 작성시간 09.05.16 그렇당께 이것도 전라도 사투리인디????
  • 작성자-ㄴ- | 작성시간 09.05.30 워메 그래븐당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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