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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山 行)

나각산(螺角山: 상주)

작성자이순|작성시간26.06.21|조회수7 목록 댓글 0

나각산(螺角山)

2026. 5. 10.

나각산(螺角山) 유래

상주 낙동(洛東)은 나각산이 솟아있는 낙동강(洛東江)의 본 고장이다. 황지에서 발원한 물 줄기가 수천 산자락을 굽돌고 수만가닥의 하천과 내를 아우르며 낙양(洛陽)의 동쪽 즉 상주에 와서 비로소 강다운 면모를 갖추었다 하여 낙동강이라고 한다. 낙양은 상주의 옛 지명이오 낙동강은 그 동쪽에 흐르는 강이란 뜻이며 낙동(洛東)은 낙동강 천삼백리에서 유일하게 낙동이라는 지명을 갖고 있는 곳이다.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나각산은 고라형국의 풍요와 부(富)를 상징하는 산으로 백두산에서 뻗어내린 백두대간의 속리산과 일월산 팔공산의 정기가 모고 낙동강과 위강의 강 기운이 한데 어우러진 삼산이수(三山二水)로써 예로부터 큰 도시가 들어설 명당터라 한다. 특히 이 산에 세 번 오르면 뜻을 이루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구 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영험한 아름다음 상주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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