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봄소식 작성자석순경|작성시간18.02.26|조회수14 목록 댓글 2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옹달샘 봄소식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 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2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팔공산 | 작성시간 18.03.05 조그만 민폐라도 없도록 살고 싶은 마음이지만 쉽지 않음을 알기에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답댓글 작성자석순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05 올 한 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며 여운이 오래 남도록 노력하며 삽시다요.^^ 댓글 전체보기